[뉴스9 헤드라인]

“따뜻한 인사” 전달…‘이산 상봉’ 최우선

어제 방한한 북한 대표단이 박근혜대통령에게 김정은의 따뜻한 인사의 말을 전했고 김정은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달말쯤 열릴 2차 접촉에서 우리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최우선으로 다루기로 했습니다.

‘이전 공기업’ 직원…차익 남기고 탈세까지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기업 직원들을 위해 정부가 싼값으로 아파트를 분양해줬는데, 직원들이 이를 되팔아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탈세를 위해 다운계약서도 작성했습니다.

‘철로 위’ 행복 주택…실제로는 ‘철로 옆’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행복주택은 철로 위에 부지를 조성해 싼 값으로 분양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실제로는 안전과 비용 문제 때문에 철로위에 지어지는 가구는 한가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마트폰 ‘게임 결제’ 피해…비밀번호 필수

어린이들이 무심코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다 결제버튼을 눌러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 명의로 된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이뤄진 경우 환불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막기위해선 비밀번호를 설정해두어야 합니다.

설악산 단풍…전국 곳곳 행락 인파 북적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설악산을 비롯해 전국의 산과 유원지는 가을을 즐기려는 행락 인파로 크게 붐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