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BI, 이석희씨 다른 교도소 이감
입력 2002.02.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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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세풍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 1차 심리 이후 미 FBI에 의해서 다른 교도소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돼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배종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 미국에서 체포돼 수감돼 있었던 캔트교도소입니다.
이 씨는 이틀 전 법정에서 1차 심리를 마친 뒤 FBI에 의해서 이곳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캔트교도소 직원: 이석희 씨는 여기 없습니다.
⊙기자: 이 씨는 미 연방수사국 FBI에 의해서 미국에서의 3년 6개월 동안의 도피행적과 비자취득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FBI는 이 씨의 소재지 등 일체의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FBI 직원: 이석희 씨와 관련된 정보는 알려줄 수 없습니다.
⊙기자: 이 씨는 이감되기 전 캔트교도소에서 TV 시청은 물론 전화도 자유롭게 사용했고 방문객들도 찾아왔다고 교도소측은 전했습니다.
⊙인터뷰: 방문객이 있었습니까?
⊙캔트교도소장: 분명히 있었습니다만 누군지는 말할 수 없습니다.
⊙기자: 이 씨의 변호인측은 이감조치가 내려지기 전 이 씨가 캔트교도소에 그대로 머물기를 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 변호인단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 씨를 모 처로 옮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랜드래피즈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배종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 미국에서 체포돼 수감돼 있었던 캔트교도소입니다.
이 씨는 이틀 전 법정에서 1차 심리를 마친 뒤 FBI에 의해서 이곳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캔트교도소 직원: 이석희 씨는 여기 없습니다.
⊙기자: 이 씨는 미 연방수사국 FBI에 의해서 미국에서의 3년 6개월 동안의 도피행적과 비자취득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FBI는 이 씨의 소재지 등 일체의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FBI 직원: 이석희 씨와 관련된 정보는 알려줄 수 없습니다.
⊙기자: 이 씨는 이감되기 전 캔트교도소에서 TV 시청은 물론 전화도 자유롭게 사용했고 방문객들도 찾아왔다고 교도소측은 전했습니다.
⊙인터뷰: 방문객이 있었습니까?
⊙캔트교도소장: 분명히 있었습니다만 누군지는 말할 수 없습니다.
⊙기자: 이 씨의 변호인측은 이감조치가 내려지기 전 이 씨가 캔트교도소에 그대로 머물기를 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 변호인단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 씨를 모 처로 옮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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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FBI, 이석희씨 다른 교도소 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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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른바 세풍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 1차 심리 이후 미 FBI에 의해서 다른 교도소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돼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배종호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 미국에서 체포돼 수감돼 있었던 캔트교도소입니다.
이 씨는 이틀 전 법정에서 1차 심리를 마친 뒤 FBI에 의해서 이곳에서 다른 장소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캔트교도소 직원: 이석희 씨는 여기 없습니다.
⊙기자: 이 씨는 미 연방수사국 FBI에 의해서 미국에서의 3년 6개월 동안의 도피행적과 비자취득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FBI는 이 씨의 소재지 등 일체의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FBI 직원: 이석희 씨와 관련된 정보는 알려줄 수 없습니다.
⊙기자: 이 씨는 이감되기 전 캔트교도소에서 TV 시청은 물론 전화도 자유롭게 사용했고 방문객들도 찾아왔다고 교도소측은 전했습니다.
⊙인터뷰: 방문객이 있었습니까?
⊙캔트교도소장: 분명히 있었습니다만 누군지는 말할 수 없습니다.
⊙기자: 이 씨의 변호인측은 이감조치가 내려지기 전 이 씨가 캔트교도소에 그대로 머물기를 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 변호인단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 씨를 모 처로 옮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랜드래피즈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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