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국제요트, 독도를 향해서 출발!

입력 2014.10.07 (21:50) 수정 2014.10.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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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는 코리아컵 국제요트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오늘 마침내 독도 코스를 도는 항해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레는 마음으로 독도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항해에 사상 처음으로 도전하는 4명의 장애인도 포함돼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인터뷰> 김한일(장애인 요트팀)

드디어 울진을 출발하면서 함성이 들립니다.

<녹취> "화이팅.... 화이팅"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등 16개국에서 21척의 배가 참가해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울진을 출발해 독도와 울릉도를 거쳐 다시 울진으로 돌아오는 이번 코스는 항해거리가 무려 천 킬로미터가 넘습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모여 우리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인터뷰> 심민보(요트협회 부회장)

아시안게임에서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떠올랐던 요트.

이제는 요트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도 레이스를 떠나는 또다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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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컵 국제요트, 독도를 향해서 출발!
    • 입력 2014-10-07 21:51:17
    • 수정2014-10-07 22:51:00
    뉴스 9
<앵커 멘트>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는 코리아컵 국제요트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오늘 마침내 독도 코스를 도는 항해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레는 마음으로 독도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항해에 사상 처음으로 도전하는 4명의 장애인도 포함돼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인터뷰> 김한일(장애인 요트팀)

드디어 울진을 출발하면서 함성이 들립니다.

<녹취> "화이팅.... 화이팅"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미국 캐나다 등 16개국에서 21척의 배가 참가해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울진을 출발해 독도와 울릉도를 거쳐 다시 울진으로 돌아오는 이번 코스는 항해거리가 무려 천 킬로미터가 넘습니다.

특히 이번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모여 우리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인터뷰> 심민보(요트협회 부회장)

아시안게임에서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떠올랐던 요트.

이제는 요트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도 레이스를 떠나는 또다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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