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인상률.수가조정 실패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늘 보험료와 의료수가에 대한 의견절충을 시도했지만 보험료 7% 인상과 의료수가 8.5% 인하를 주장한 시민사회단체와 의료수가를 내릴 수 없다며 수가동결을 주장한 의학계의 의견이 맞서 보험료 인상률과 수가조정에 실패했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 인신매매 사범에 대해서는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중형을 구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일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타결됐던 서울지하철공사 노사의 임단협 합의안이 오늘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무효가 됐습니다.
울산지역 일부 온천들이 시냇물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KBS 보도를 통해 확인됨에 따라 행정자치부가 전국 온천단지의 온천수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는 지난 20일 부시 미 대통령 방한 반대집회를 취재하던 내외신기자들을 경찰이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언론노조는 기자신분을 밝혔는데도 경찰이 AP통신 등 외신기자와 방송사 기자를 폭행하고 방송장비를 파손했다며 현장 진압 책임자의 처벌 등을 주장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