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에 있는 오폐수 정화시설용 효소생산업체 1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작업을 하던 36살 원모 씨가 숨지고 45살 김모 씨가 다쳤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 용접작업 도중 인근에 있는 인화물질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뒤 효소 용기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 용접작업 도중 인근에 있는 인화물질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뒤 효소 용기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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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효소 생산공장서 폭발 동반 화재…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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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0 14:12:31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경기도 오산시 누읍동에 있는 오폐수 정화시설용 효소생산업체 1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작업을 하던 36살 원모 씨가 숨지고 45살 김모 씨가 다쳤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 용접작업 도중 인근에 있는 인화물질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뒤 효소 용기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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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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