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신고리 1호기 발전 정지…“송전설비 이상” 외

입력 2014.10.10 (21:42) 수정 2014.10.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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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원자력 발전소 신고리1호기가 자동으로 멈춰섰으며, 송전설비 이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산케이 기자 기소’…“당연한 결과” vs “언론자유 보장돼야”

세월호 침몰 당일 대통령 행적 의혹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일본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을 기소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해외언론이라해도 허위 보도와 대통령의 인격과 국격을 훼손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당연한 결과라고 논평했습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이번 일로 세계각국에서 한국 언론자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부끄럽다며 언론자유는 철저해 보장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이헌수 국정원 기조실장 사표 반려

청와대가 최근 정년을 넘겼다는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헌수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의 사표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병언 측근 김혜경씨 구속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유병언씨 일가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김혜경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열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중국 수도권 사흘 연속 스모그…시민 불편

베이징과 톈진 등 중국의 수도권에서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사흘째 이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베이징시는 스모그 경보를 오렌지색으로 격상하고 대기오염 다량 배출기업에 대해 생산 중단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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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신고리 1호기 발전 정지…“송전설비 이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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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10-10 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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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 오후 4시 10분쯤 원자력 발전소 신고리1호기가 자동으로 멈춰섰으며, 송전설비 이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산케이 기자 기소’…“당연한 결과” vs “언론자유 보장돼야”

세월호 침몰 당일 대통령 행적 의혹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일본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을 기소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해외언론이라해도 허위 보도와 대통령의 인격과 국격을 훼손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당연한 결과라고 논평했습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이번 일로 세계각국에서 한국 언론자유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부끄럽다며 언론자유는 철저해 보장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이헌수 국정원 기조실장 사표 반려

청와대가 최근 정년을 넘겼다는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헌수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의 사표를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병언 측근 김혜경씨 구속

인천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유병언씨 일가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김혜경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을 열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중국 수도권 사흘 연속 스모그…시민 불편

베이징과 톈진 등 중국의 수도권에서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사흘째 이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베이징시는 스모그 경보를 오렌지색으로 격상하고 대기오염 다량 배출기업에 대해 생산 중단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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