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7연승 행진 계속

입력 2002.02.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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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전주 KCC가 막강 포워드군단을 앞세워 안양 SBS를 꺾고 7연승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돌풍의 팀 KCC는 6강 진출 안정권에 접어들었습니다.
보도에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신장 192cm, 정재근의 파워있는 골밑 공략입니다.
195cm, 양희승의 유연한 포스트플레이입니다.
190cm, 추승균이 바스킷을 파고듭니다.
KCC가 자랑하는 막강 포워드 트리오입니다.
장신 포워드군단은 수비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보입니다.
신장의 우위를 앞세운 바꿔막기로 SBS가 자랑하는 김 훈, 김성철 쌍포에게 단 하나의 외곽포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장신 포워드 트리오가 부상으로 빠진 이상민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KCC는 올 시즌 11번째 만원을 기록한 홈팬들에게 7연승을 선사했습니다. 77:69로 승리한 KCC는 6강 진출 안정권에 들어섰습니다.
⊙정재근(KCC/15득점): 위기 같은 게 없다는 그런 생각으로 나오니까 거의 나오면 이길 것 같은 그런 분위기...
⊙양희승(KCC/14득점): 스위치로 해서 막으면 굉장히 편하고 한 선수를 집중적으로 쫓아다니는 게 아니라 맥만 짚어서 스위치 하는 게 수비에서는 굉장히 편했고...
⊙추승균(KCC/7득점): 재근이 형이나 희승이하고 같이 뛰기 때문에 신뢰도가 100% 이상으로 지금 생겼고...
⊙기자: LG도 코리아텐더를 85:76으로 제쳐 사실상 6강 진출을 굳혔습니다.
선두 동양은 모비스를 꺾고 5연승으로 정규리그 우승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빅스와 삼성도 1승을 추가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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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7연승 행진 계속
    • 입력 2002-02-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전주 KCC가 막강 포워드군단을 앞세워 안양 SBS를 꺾고 7연승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돌풍의 팀 KCC는 6강 진출 안정권에 접어들었습니다. 보도에 정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신장 192cm, 정재근의 파워있는 골밑 공략입니다. 195cm, 양희승의 유연한 포스트플레이입니다. 190cm, 추승균이 바스킷을 파고듭니다. KCC가 자랑하는 막강 포워드 트리오입니다. 장신 포워드군단은 수비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보입니다. 신장의 우위를 앞세운 바꿔막기로 SBS가 자랑하는 김 훈, 김성철 쌍포에게 단 하나의 외곽포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장신 포워드 트리오가 부상으로 빠진 이상민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KCC는 올 시즌 11번째 만원을 기록한 홈팬들에게 7연승을 선사했습니다. 77:69로 승리한 KCC는 6강 진출 안정권에 들어섰습니다. ⊙정재근(KCC/15득점): 위기 같은 게 없다는 그런 생각으로 나오니까 거의 나오면 이길 것 같은 그런 분위기... ⊙양희승(KCC/14득점): 스위치로 해서 막으면 굉장히 편하고 한 선수를 집중적으로 쫓아다니는 게 아니라 맥만 짚어서 스위치 하는 게 수비에서는 굉장히 편했고... ⊙추승균(KCC/7득점): 재근이 형이나 희승이하고 같이 뛰기 때문에 신뢰도가 100% 이상으로 지금 생겼고... ⊙기자: LG도 코리아텐더를 85:76으로 제쳐 사실상 6강 진출을 굳혔습니다. 선두 동양은 모비스를 꺾고 5연승으로 정규리그 우승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빅스와 삼성도 1승을 추가했습니다. KBS뉴스 정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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