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김장 문화’ 체험…한국 김치 최고예요!
입력 2014.10.13 (09:42)
수정 2014.10.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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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류 관광지로 유명한 춘천 남이섬에서 수 백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 체험으로 김장김치를 담궜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의 맛은 어땠을까요?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인기있는 한류관광지가 이번에는 거대한 김장터로 변했습니다.
단풍을 닮은 새빨간 양념이 하얀 김장 배추에 버무려집니다.
김장을 담그는 사람들은 중국 장쑤성에서 온 기업체 연수단 7백여명,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손놀림이 서툴지만 정성 만큼은 어머니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힘들게 담근 김치라 더욱 감칠맛나고, 중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에서의 잊지못할 추억을 또하나 만들어봅니다.
<인터뷰> 팡팡(중국인 관광객) : "김치를 처음 만들어보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구요. 김치 만드는 법을 배워서, 무언가 하나 얻은거 같아 더욱 좋습니다."
이들이 담근 4백 포기의 김장김치는 춘천의 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강원도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명희(춘천시 관광마케팅담당) : "올해 상반기에만 30만 명 정도가 온걸로,, 중국 현지와 춘천시와 연계해서 현지 홍보도 많이하고,,"
한국의 대표 먹거리 '김치'를 담그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표 한류관광지 남이섬을 들썩이게 만든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한류 관광지로 유명한 춘천 남이섬에서 수 백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 체험으로 김장김치를 담궜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의 맛은 어땠을까요?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인기있는 한류관광지가 이번에는 거대한 김장터로 변했습니다.
단풍을 닮은 새빨간 양념이 하얀 김장 배추에 버무려집니다.
김장을 담그는 사람들은 중국 장쑤성에서 온 기업체 연수단 7백여명,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손놀림이 서툴지만 정성 만큼은 어머니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힘들게 담근 김치라 더욱 감칠맛나고, 중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에서의 잊지못할 추억을 또하나 만들어봅니다.
<인터뷰> 팡팡(중국인 관광객) : "김치를 처음 만들어보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구요. 김치 만드는 법을 배워서, 무언가 하나 얻은거 같아 더욱 좋습니다."
이들이 담근 4백 포기의 김장김치는 춘천의 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강원도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명희(춘천시 관광마케팅담당) : "올해 상반기에만 30만 명 정도가 온걸로,, 중국 현지와 춘천시와 연계해서 현지 홍보도 많이하고,,"
한국의 대표 먹거리 '김치'를 담그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표 한류관광지 남이섬을 들썩이게 만든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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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김장 문화’ 체험…한국 김치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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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3 09:44:28
- 수정2014-10-13 10:56:13
![](/data/news/2014/10/13/2947001_90.jpg)
<앵커 멘트>
한류 관광지로 유명한 춘천 남이섬에서 수 백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 체험으로 김장김치를 담궜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의 맛은 어땠을까요?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인기있는 한류관광지가 이번에는 거대한 김장터로 변했습니다.
단풍을 닮은 새빨간 양념이 하얀 김장 배추에 버무려집니다.
김장을 담그는 사람들은 중국 장쑤성에서 온 기업체 연수단 7백여명,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손놀림이 서툴지만 정성 만큼은 어머니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힘들게 담근 김치라 더욱 감칠맛나고, 중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에서의 잊지못할 추억을 또하나 만들어봅니다.
<인터뷰> 팡팡(중국인 관광객) : "김치를 처음 만들어보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구요. 김치 만드는 법을 배워서, 무언가 하나 얻은거 같아 더욱 좋습니다."
이들이 담근 4백 포기의 김장김치는 춘천의 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강원도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명희(춘천시 관광마케팅담당) : "올해 상반기에만 30만 명 정도가 온걸로,, 중국 현지와 춘천시와 연계해서 현지 홍보도 많이하고,,"
한국의 대표 먹거리 '김치'를 담그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표 한류관광지 남이섬을 들썩이게 만든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한류 관광지로 유명한 춘천 남이섬에서 수 백명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 체험으로 김장김치를 담궜습니다.
직접 담근 김치의 맛은 어땠을까요?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인기있는 한류관광지가 이번에는 거대한 김장터로 변했습니다.
단풍을 닮은 새빨간 양념이 하얀 김장 배추에 버무려집니다.
김장을 담그는 사람들은 중국 장쑤성에서 온 기업체 연수단 7백여명,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손놀림이 서툴지만 정성 만큼은 어머니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힘들게 담근 김치라 더욱 감칠맛나고, 중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에서의 잊지못할 추억을 또하나 만들어봅니다.
<인터뷰> 팡팡(중국인 관광객) : "김치를 처음 만들어보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구요. 김치 만드는 법을 배워서, 무언가 하나 얻은거 같아 더욱 좋습니다."
이들이 담근 4백 포기의 김장김치는 춘천의 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강원도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이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명희(춘천시 관광마케팅담당) : "올해 상반기에만 30만 명 정도가 온걸로,, 중국 현지와 춘천시와 연계해서 현지 홍보도 많이하고,,"
한국의 대표 먹거리 '김치'를 담그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표 한류관광지 남이섬을 들썩이게 만든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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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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