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화수분 농구’로 챔피언 면모 과시

입력 2014.10.14 (21:50) 수정 2014.10.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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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모비스가 후보 선수들의 활약으로 KCC를 꺾고 변함없이 탄탄한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 박종천의 가로채기에 이어 라틀리프의 강력한 덩크가 터집니다.

전준범은 상대를 따돌리는 화려한 동작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승부처인 4쿼터에는 박구영의 정확한 3점포가 불을 뿜었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지금은 문태영이 아니라 박구영을 이용한 작전이었군요."

모비스는 양동근과 문태영 등 주전들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후보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상승세를 타던 KCC의 최장신 센터 하승진을 10득점 5리바운드로 묶은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벤치 멤버들도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 모비스는 75대 70 승리를 일궈내며 지난 시즌 우승팀다운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오리온스는 SK를 83대 67로 따돌리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형 신인 이승현이 13점을 넣는 활약으로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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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화수분 농구’로 챔피언 면모 과시
    • 입력 2014-10-14 21:50:54
    • 수정2014-10-14 22:50:0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모비스가 후보 선수들의 활약으로 KCC를 꺾고 변함없이 탄탄한 전력을 자랑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 박종천의 가로채기에 이어 라틀리프의 강력한 덩크가 터집니다.

전준범은 상대를 따돌리는 화려한 동작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승부처인 4쿼터에는 박구영의 정확한 3점포가 불을 뿜었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지금은 문태영이 아니라 박구영을 이용한 작전이었군요."

모비스는 양동근과 문태영 등 주전들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후보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상승세를 타던 KCC의 최장신 센터 하승진을 10득점 5리바운드로 묶은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벤치 멤버들도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 모비스는 75대 70 승리를 일궈내며 지난 시즌 우승팀다운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오리온스는 SK를 83대 67로 따돌리고 개막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형 신인 이승현이 13점을 넣는 활약으로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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