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갈라쇼 “팔색조 매력 기대하세요!”

입력 2014.10.17 (21:50) 수정 2014.10.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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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의 리듬체조 여왕 손연재가 이번 주말 갈라쇼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사합니다.

왈츠 선율에 맞춰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K-POP에 맞춘 발랄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아시아를 홀렸던 손연재가 이번에는 발레리나로 변신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을 맡아 애절하고도 우아한 연기를 펼칩니다.

손연재는 가면무도회를 배경으로 한 리허설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이어진 갈라 프로그램인 '에스메랄다'에서는 탬버린을 이용해 순백의 집시를 표현해냈습니다.

2부에선 걸스데이 등 케이팝 스타들과 함께 깜찍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이렇게 정말 파격적인 변신도 하고,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선수 본인으로서도 재밌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에 런던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드미트리예바까지 함께해 가을밤의 축제를 열게 됩니다.

<인터뷰> 드미트리예바(런던 올림픽 은메달) : "제가 생각하는 손연재의 매력은 음악과 체조를 잘 연결해서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는 겁니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 이후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손연재.

세계선수권과 아시안 게임까지 올 시즌 내내 쉬지 않고 달려온 탓인지 올해 전국체전은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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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갈라쇼 “팔색조 매력 기대하세요!”
    • 입력 2014-10-17 21:52:55
    • 수정2014-10-17 2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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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의 리듬체조 여왕 손연재가 이번 주말 갈라쇼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사합니다.

왈츠 선율에 맞춰 발레리나로 변신했다, K-POP에 맞춘 발랄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아시아를 홀렸던 손연재가 이번에는 발레리나로 변신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을 맡아 애절하고도 우아한 연기를 펼칩니다.

손연재는 가면무도회를 배경으로 한 리허설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이어진 갈라 프로그램인 '에스메랄다'에서는 탬버린을 이용해 순백의 집시를 표현해냈습니다.

2부에선 걸스데이 등 케이팝 스타들과 함께 깜찍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이렇게 정말 파격적인 변신도 하고,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게 선수 본인으로서도 재밌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에 런던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드미트리예바까지 함께해 가을밤의 축제를 열게 됩니다.

<인터뷰> 드미트리예바(런던 올림픽 은메달) : "제가 생각하는 손연재의 매력은 음악과 체조를 잘 연결해서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는 겁니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 이후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손연재.

세계선수권과 아시안 게임까지 올 시즌 내내 쉬지 않고 달려온 탓인지 올해 전국체전은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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