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여 농구, 대만 꺾고 선수권대회 3위

입력 2014.10.18 (07:19) 수정 2014.10.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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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18세 이하 여자농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대만과의 3-4위전에서 57-54로 이겼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혼자 20점, 21리바운드, 블록슛 4개로 맹활약한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에 주는 2015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5년 19세 이하 세계 대회는 러시아에서 펼쳐진다.

이어 열린 결승에서는 중국이 일본을 60-53으로 꺾고 우승했다. 중국은 2010년 대회부터 3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우리나라는 2004년 대회 준우승 이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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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8 여 농구, 대만 꺾고 선수권대회 3위
    • 입력 2014-10-18 07:19:46
    • 수정2014-10-18 07:20:11
    연합뉴스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7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 18세 이하 여자농구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대만과의 3-4위전에서 57-54로 이겼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혼자 20점, 21리바운드, 블록슛 4개로 맹활약한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에 주는 2015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5년 19세 이하 세계 대회는 러시아에서 펼쳐진다.

이어 열린 결승에서는 중국이 일본을 60-53으로 꺾고 우승했다. 중국은 2010년 대회부터 3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우리나라는 2004년 대회 준우승 이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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