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공포에 유람선 회항
입력 2014.10.18 (15:41)
수정 2014.10.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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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병원 직원이 탑승한 카리브해 유람선이 미국으로 회항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 주를 출발한 이 유람선은, 에볼라 첫 사망자가 발생한 병원에서 바이러스 표본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병원 직원이 탑승했다는 이유로 도착 예정지인 벨리즈 당국으로부터 입항을 거절당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당초 신중을 기하기 위해 유람선이 벨리즈에 입항한 뒤 곧바로 병원 직원을 헬기로 이송할 계획이었지만 벨리즈 당국이 거부했습니다.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병원 직원은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자발적으로 선실에 격리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 주를 출발한 이 유람선은, 에볼라 첫 사망자가 발생한 병원에서 바이러스 표본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병원 직원이 탑승했다는 이유로 도착 예정지인 벨리즈 당국으로부터 입항을 거절당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당초 신중을 기하기 위해 유람선이 벨리즈에 입항한 뒤 곧바로 병원 직원을 헬기로 이송할 계획이었지만 벨리즈 당국이 거부했습니다.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병원 직원은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자발적으로 선실에 격리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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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공포에 유람선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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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8 15:41:07
- 수정2014-10-18 17:43:39
에볼라 바이러스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병원 직원이 탑승한 카리브해 유람선이 미국으로 회항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 주를 출발한 이 유람선은, 에볼라 첫 사망자가 발생한 병원에서 바이러스 표본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병원 직원이 탑승했다는 이유로 도착 예정지인 벨리즈 당국으로부터 입항을 거절당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당초 신중을 기하기 위해 유람선이 벨리즈에 입항한 뒤 곧바로 병원 직원을 헬기로 이송할 계획이었지만 벨리즈 당국이 거부했습니다.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병원 직원은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자발적으로 선실에 격리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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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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