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내년 공공기관 임금 3.8% 인상…파급 노려 외

입력 2014.10.19 (21:25) 수정 2014.10.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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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 기관 직원 임금은 공무원과 동일하게 3.8%가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12년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정부는 이번 임금 인상이 민간 기업에 도미노 효과를 일으켜 내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여성기금 호소문 삭제는 후퇴”

최근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금 모금 동참 호소문을 삭제한 것은 국제 사회에서 역사 인식 후퇴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오늘자 사설에서 비판했습니다.

“연령대별 소득 불평등 60대가 가장 커”

한국 금융 연구원이 우리나라 연령별 소득 분포를 조사한 결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전 연령층 가운데 60대의 '소득 불평등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신체 사진 만으로도 초상권 침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항소 2부는 프랑스인 A씨가 인터넷 강의 업체를 상대로 한 초상권 침해 소송에서 합성으로 얼굴을 바꿨지만 나머지 신체 사진으로 해당 인물을 식별할 수 있다면 초상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업체가 1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시노드 최종 보고서에 ‘동성애’ 언급 삭제

현지 시간으로 어제 공개된 가톨릭 세계 주교 대의원대회, 이른바 '시노드'의 최종 보고서에서 결혼과 피임에 대한 전향적 내용이 담겼지만 결국 동성애 관련 부분은 삭제됐다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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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내년 공공기관 임금 3.8% 인상…파급 노려 외
    • 입력 2014-10-19 21:26:33
    • 수정2014-10-19 2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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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 기관 직원 임금은 공무원과 동일하게 3.8%가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12년 이후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정부는 이번 임금 인상이 민간 기업에 도미노 효과를 일으켜 내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여성기금 호소문 삭제는 후퇴”

최근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금 모금 동참 호소문을 삭제한 것은 국제 사회에서 역사 인식 후퇴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오늘자 사설에서 비판했습니다.

“연령대별 소득 불평등 60대가 가장 커”

한국 금융 연구원이 우리나라 연령별 소득 분포를 조사한 결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전 연령층 가운데 60대의 '소득 불평등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신체 사진 만으로도 초상권 침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항소 2부는 프랑스인 A씨가 인터넷 강의 업체를 상대로 한 초상권 침해 소송에서 합성으로 얼굴을 바꿨지만 나머지 신체 사진으로 해당 인물을 식별할 수 있다면 초상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업체가 1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시노드 최종 보고서에 ‘동성애’ 언급 삭제

현지 시간으로 어제 공개된 가톨릭 세계 주교 대의원대회, 이른바 '시노드'의 최종 보고서에서 결혼과 피임에 대한 전향적 내용이 담겼지만 결국 동성애 관련 부분은 삭제됐다고 A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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