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모비스 마저 꺾고 5연승 신바람

입력 2014.10.19 (21:33) 수정 2014.10.19 (2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지난 시즌 챔피언 모비스마저 꺾고 개막 뒤 5전 전승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59대 59로 팽팽히 맞선 4쿼터 초반, 오리온스 김강선의 결정적 3점 슛이 림을 통과합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이후부턴 가르시아가 활약했습니다.

깔끔한 석점포에 이어, 호쾌한 덩크슛으로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오리온스는 4쿼터 막판 집중력으로 모비스를 81대 74로 이겨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SK는 KT를 72대 55로 완파했습니다.

국가대표 가드 김선형이 2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밑받침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SK) : "속공이나 저의 빠른 드리블이 승리까지는 아니어도 팀 분위기가 부진할때 도움되는 것 같아서 열심히 뛰었다."

전반 38분 닐손 주니어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엔 무려 세 골을 더 뽑아냅니다.

부산은 경남을 4대 0으로 제압하고 강등권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선두 추격에 갈길 바쁜 2위 수원은 성남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대한항공 장신센터 전진용의 높이에 우리카드 공격이 번번이 막힙니다.

가로막기 5개를 성공시킨 전진용의 높이와, 23점을 퍼부은 산체스의 공격을 앞세워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리온스, 모비스 마저 꺾고 5연승 신바람
    • 입력 2014-10-19 21:33:58
    • 수정2014-10-19 22:43:1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지난 시즌 챔피언 모비스마저 꺾고 개막 뒤 5전 전승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59대 59로 팽팽히 맞선 4쿼터 초반, 오리온스 김강선의 결정적 3점 슛이 림을 통과합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이후부턴 가르시아가 활약했습니다.

깔끔한 석점포에 이어, 호쾌한 덩크슛으로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오리온스는 4쿼터 막판 집중력으로 모비스를 81대 74로 이겨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SK는 KT를 72대 55로 완파했습니다.

국가대표 가드 김선형이 2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밑받침했습니다.

<인터뷰> 김선형(SK) : "속공이나 저의 빠른 드리블이 승리까지는 아니어도 팀 분위기가 부진할때 도움되는 것 같아서 열심히 뛰었다."

전반 38분 닐손 주니어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엔 무려 세 골을 더 뽑아냅니다.

부산은 경남을 4대 0으로 제압하고 강등권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선두 추격에 갈길 바쁜 2위 수원은 성남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대한항공 장신센터 전진용의 높이에 우리카드 공격이 번번이 막힙니다.

가로막기 5개를 성공시킨 전진용의 높이와, 23점을 퍼부은 산체스의 공격을 앞세워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