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다리 김세진·보치아 김한수…‘어머니의 힘’
입력 2014.10.20 (21:41)
수정 2014.10.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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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머니의 힘은 위대하다고 하죠?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장애아를 입양해 훌륭히 길러내기도 하고, 장애를 얻은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 금메달을 일궈내는 감동스런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영장에 들어선 김세진이 가장 먼저 엄마를 확인합니다.
이후 출발대에 올라선 김세진은 어깨 부상에도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아들의 첫 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을 지켜보는 어머니는 안타까움이 교차합니다
<녹취>어머니 양정숙씨 : "하고있는 거 보면 너무 짠해요"
'로봇다리' 별명으로 유명한 김세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는 등 도전의 상징이 됐습니다.
장애가 있는 생후 6개월의 세진이를 입양해 편견에 맞서 싸워온 어머니는 지금의 아들을 있게 한 가장 큰 힘입니다
<인터뷰> 김세진 : "엄마는 제 롤 모델이예요 저에게 가르쳐주셨던 만큼 다른 누군가에게 많은것을 공유하고싶어요"
아들이 눈빛으로 말하면 어머니가 읽어내고 홈통을 조절합니다.
무릎에 놓인 숫자판을 통해 서로만의 언어로 소통하며 모자는 긴장된 순간을 함께 이겨냅니다.
<인터뷰> 어머니 윤추자 : "대학진학을 하고 싶어하는게 한수의 2차 목표예요 제꿈이자 목표입니다"
함께 내딛어온 위대한 어머니의 한걸음이 자랑스런 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어머니의 힘은 위대하다고 하죠?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장애아를 입양해 훌륭히 길러내기도 하고, 장애를 얻은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 금메달을 일궈내는 감동스런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영장에 들어선 김세진이 가장 먼저 엄마를 확인합니다.
이후 출발대에 올라선 김세진은 어깨 부상에도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아들의 첫 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을 지켜보는 어머니는 안타까움이 교차합니다
<녹취>어머니 양정숙씨 : "하고있는 거 보면 너무 짠해요"
'로봇다리' 별명으로 유명한 김세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는 등 도전의 상징이 됐습니다.
장애가 있는 생후 6개월의 세진이를 입양해 편견에 맞서 싸워온 어머니는 지금의 아들을 있게 한 가장 큰 힘입니다
<인터뷰> 김세진 : "엄마는 제 롤 모델이예요 저에게 가르쳐주셨던 만큼 다른 누군가에게 많은것을 공유하고싶어요"
아들이 눈빛으로 말하면 어머니가 읽어내고 홈통을 조절합니다.
무릎에 놓인 숫자판을 통해 서로만의 언어로 소통하며 모자는 긴장된 순간을 함께 이겨냅니다.
<인터뷰> 어머니 윤추자 : "대학진학을 하고 싶어하는게 한수의 2차 목표예요 제꿈이자 목표입니다"
함께 내딛어온 위대한 어머니의 한걸음이 자랑스런 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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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다리 김세진·보치아 김한수…‘어머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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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0 21:56:01
- 수정2014-10-21 07:44:53
<앵커 멘트>
어머니의 힘은 위대하다고 하죠?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장애아를 입양해 훌륭히 길러내기도 하고, 장애를 얻은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 금메달을 일궈내는 감동스런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영장에 들어선 김세진이 가장 먼저 엄마를 확인합니다.
이후 출발대에 올라선 김세진은 어깨 부상에도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아들의 첫 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을 지켜보는 어머니는 안타까움이 교차합니다
<녹취>어머니 양정숙씨 : "하고있는 거 보면 너무 짠해요"
'로봇다리' 별명으로 유명한 김세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는 등 도전의 상징이 됐습니다.
장애가 있는 생후 6개월의 세진이를 입양해 편견에 맞서 싸워온 어머니는 지금의 아들을 있게 한 가장 큰 힘입니다
<인터뷰> 김세진 : "엄마는 제 롤 모델이예요 저에게 가르쳐주셨던 만큼 다른 누군가에게 많은것을 공유하고싶어요"
아들이 눈빛으로 말하면 어머니가 읽어내고 홈통을 조절합니다.
무릎에 놓인 숫자판을 통해 서로만의 언어로 소통하며 모자는 긴장된 순간을 함께 이겨냅니다.
<인터뷰> 어머니 윤추자 : "대학진학을 하고 싶어하는게 한수의 2차 목표예요 제꿈이자 목표입니다"
함께 내딛어온 위대한 어머니의 한걸음이 자랑스런 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어머니의 힘은 위대하다고 하죠?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장애아를 입양해 훌륭히 길러내기도 하고, 장애를 얻은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 금메달을 일궈내는 감동스런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영장에 들어선 김세진이 가장 먼저 엄마를 확인합니다.
이후 출발대에 올라선 김세진은 어깨 부상에도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아들의 첫 장애인아시안게임 출전을 지켜보는 어머니는 안타까움이 교차합니다
<녹취>어머니 양정숙씨 : "하고있는 거 보면 너무 짠해요"
'로봇다리' 별명으로 유명한 김세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는 등 도전의 상징이 됐습니다.
장애가 있는 생후 6개월의 세진이를 입양해 편견에 맞서 싸워온 어머니는 지금의 아들을 있게 한 가장 큰 힘입니다
<인터뷰> 김세진 : "엄마는 제 롤 모델이예요 저에게 가르쳐주셨던 만큼 다른 누군가에게 많은것을 공유하고싶어요"
아들이 눈빛으로 말하면 어머니가 읽어내고 홈통을 조절합니다.
무릎에 놓인 숫자판을 통해 서로만의 언어로 소통하며 모자는 긴장된 순간을 함께 이겨냅니다.
<인터뷰> 어머니 윤추자 : "대학진학을 하고 싶어하는게 한수의 2차 목표예요 제꿈이자 목표입니다"
함께 내딛어온 위대한 어머니의 한걸음이 자랑스런 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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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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