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멕시코 절벽 다이빙 대회, 보기만 해도 ‘짜릿’ 외
입력 2014.10.21 (18:16)
수정 2014.10.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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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멕시코의 정글에서 절벽 다이빙 대회가 열렸습니다.
'짜릿한 3초의 예술'에 흠뻑 빠져보시죠!
<리포트>
깎아지른듯한 절벽에 위치한 점프대에 선 선수!
멋지게 공중제비를 돌며 물 속에 몸을 던집니다.
멕시코의 밀림 한가운데, 신비로운 수중 동굴을 배경으로 열린 '세계 절벽 다이빙 대회'의 한장면인데요..
물구나무를 서거나, 몸을 비트는 고난도 기술로 낙하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
쟁쟁한 경쟁자들 가운데, 영국의 게리 헌트 선수가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녹취> 게리 헌트 (절벽 다이빙 세계 챔피언)
또 여성 부문에서는 미국의 <레이첼 심슨>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면서 갖가지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로봇 도움으로 ‘우뚝’…감동의 결혼식
이번엔 미국에서 열린 결혼식장으로 초대합니다.
하객들의 박수 속에 등장한 신랑!
보조 장치에 의지해 천천히 걸어서 입장하는데요.
3년 전 사고로 다리가 마비된 신랑이 재활 치료용 로봇의 도움으로 신부 옆에 당당히 설 수 있게 된 겁니다.
혼인서약을 하는 부부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죠?
두 사람은 1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함께 걷기 연습을 했다는데요.
사랑 앞에 신체적 장애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브로콜리, 몸속 공기 오염 물질 배출
<앵커 멘트>
중국에서 스모그 현상이 며칠째 계속되면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 음식'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해독 효과가 뛰어난 음식을 추천했습니다. 바로, 브로콜리 주스인데요.
<리포트>
브로콜리 주스를 매일 반 컵 정도 마시면 몸 속 공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이 중국에서 공해가 심한 산업도시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브로콜리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발암물질인 벤젠 배설량이 61% 증가한 것으로 나났습니다.
또 이같은 효과는 12주 내내 지속됐는데요.
특히 브로콜리 싹의 성분이 환경독소 제거 능력을 높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독서의 힘! 치매 예방에 효과적
선선해진 날씨에 책읽기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독서를 생활화하면 치매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러시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독서를 꾸준히 하는 그룹은 두뇌의 퇴화 속도가 3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책을 읽으면 두뇌를 자극해 뇌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노인들의 기억력 손실을 막아 치매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방송 출연한 견공 “나랑 놀아줘요”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캐나다의 한 방송국에 덩치 큰 개가 초대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생방송 중인 방송국 스튜디오!
날씨를 전하는 기상캐스터가 길 잃은 견공과 동반 출연했습니다.
녀석의 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선데요.
그런데 방송은 뒷전이고 캐스터가 쥔 목줄을 사정없이 물어뜯는 견공!
급기야 캐스터를 끌고 화면 밖으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견공과 캐스터! 둘의 밀고 당기기이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목줄이 끊어지면서 웃음바다가 되는데요.
말썽꾸러기 초대 손님 덕분에 캐스터는 진땀 꽤나 흘렸지만 시청자들에겐 큰 웃음 선물했네요.
‘빙글빙글’ 색다른 셀프카메라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셀프카메라를 찍는 여성!
얼굴을 중심으로 회전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배경이 바뀝니다.
IT 업계에 몸 담았던 '카렌 청'이란 여성이 색다른 '셀카'찍기 비법을 개발한 건데요.
이른바 '도넛 셀피'! 이름처럼 빙글빙글~눈높이에서 회전하면서 찍는 방식입니다.
어려운 특수 효과를 쓰지 않아도, 혼자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데요. 한번쯤, 시도해볼만 하죠?
‘피는 못 속여’ 아빠와 아기의 댄스 대결
이번엔 아빠와 20개월 된 아기의 댄스 대결 현장입니다.
먼저 현란한 몸놀림으로 시범을 보이는 아빠!
아기는 별것 아니라는 듯 고개 한번 끄덕이더니 발재간을 부리는데요.
이번엔 아빠가 헤드 스핀으로 비장의 무기를 꺼내듭니다.
"과연 따라할 수 있을까요?" 아빠를 유심히 관찰하던 꼬마!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법 비슷하게 흉내내는데요.
타고난 댄스 본능이 아빠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았나 봅니다.
세계 최초 ‘빙산 위 공연’
<앵커 멘트>
세계 최초로 거대한 빙산에서 공연을 펼친 락 밴드가 화제입니다.
영국의 록 밴드 '더 디파일드'가 북극의 '그린란드'를 무대로 콘서트를 벌인 건데요.
함께 감상해보시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멕시코의 정글에서 절벽 다이빙 대회가 열렸습니다.
'짜릿한 3초의 예술'에 흠뻑 빠져보시죠!
<리포트>
깎아지른듯한 절벽에 위치한 점프대에 선 선수!
멋지게 공중제비를 돌며 물 속에 몸을 던집니다.
멕시코의 밀림 한가운데, 신비로운 수중 동굴을 배경으로 열린 '세계 절벽 다이빙 대회'의 한장면인데요..
물구나무를 서거나, 몸을 비트는 고난도 기술로 낙하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
쟁쟁한 경쟁자들 가운데, 영국의 게리 헌트 선수가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녹취> 게리 헌트 (절벽 다이빙 세계 챔피언)
또 여성 부문에서는 미국의 <레이첼 심슨>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면서 갖가지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로봇 도움으로 ‘우뚝’…감동의 결혼식
이번엔 미국에서 열린 결혼식장으로 초대합니다.
하객들의 박수 속에 등장한 신랑!
보조 장치에 의지해 천천히 걸어서 입장하는데요.
3년 전 사고로 다리가 마비된 신랑이 재활 치료용 로봇의 도움으로 신부 옆에 당당히 설 수 있게 된 겁니다.
혼인서약을 하는 부부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죠?
두 사람은 1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함께 걷기 연습을 했다는데요.
사랑 앞에 신체적 장애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브로콜리, 몸속 공기 오염 물질 배출
<앵커 멘트>
중국에서 스모그 현상이 며칠째 계속되면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 음식'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해독 효과가 뛰어난 음식을 추천했습니다. 바로, 브로콜리 주스인데요.
<리포트>
브로콜리 주스를 매일 반 컵 정도 마시면 몸 속 공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이 중국에서 공해가 심한 산업도시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브로콜리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발암물질인 벤젠 배설량이 61% 증가한 것으로 나났습니다.
또 이같은 효과는 12주 내내 지속됐는데요.
특히 브로콜리 싹의 성분이 환경독소 제거 능력을 높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독서의 힘! 치매 예방에 효과적
선선해진 날씨에 책읽기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독서를 생활화하면 치매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러시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독서를 꾸준히 하는 그룹은 두뇌의 퇴화 속도가 3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책을 읽으면 두뇌를 자극해 뇌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노인들의 기억력 손실을 막아 치매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방송 출연한 견공 “나랑 놀아줘요”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캐나다의 한 방송국에 덩치 큰 개가 초대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생방송 중인 방송국 스튜디오!
날씨를 전하는 기상캐스터가 길 잃은 견공과 동반 출연했습니다.
녀석의 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선데요.
그런데 방송은 뒷전이고 캐스터가 쥔 목줄을 사정없이 물어뜯는 견공!
급기야 캐스터를 끌고 화면 밖으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견공과 캐스터! 둘의 밀고 당기기이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목줄이 끊어지면서 웃음바다가 되는데요.
말썽꾸러기 초대 손님 덕분에 캐스터는 진땀 꽤나 흘렸지만 시청자들에겐 큰 웃음 선물했네요.
‘빙글빙글’ 색다른 셀프카메라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셀프카메라를 찍는 여성!
얼굴을 중심으로 회전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배경이 바뀝니다.
IT 업계에 몸 담았던 '카렌 청'이란 여성이 색다른 '셀카'찍기 비법을 개발한 건데요.
이른바 '도넛 셀피'! 이름처럼 빙글빙글~눈높이에서 회전하면서 찍는 방식입니다.
어려운 특수 효과를 쓰지 않아도, 혼자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데요. 한번쯤, 시도해볼만 하죠?
‘피는 못 속여’ 아빠와 아기의 댄스 대결
이번엔 아빠와 20개월 된 아기의 댄스 대결 현장입니다.
먼저 현란한 몸놀림으로 시범을 보이는 아빠!
아기는 별것 아니라는 듯 고개 한번 끄덕이더니 발재간을 부리는데요.
이번엔 아빠가 헤드 스핀으로 비장의 무기를 꺼내듭니다.
"과연 따라할 수 있을까요?" 아빠를 유심히 관찰하던 꼬마!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법 비슷하게 흉내내는데요.
타고난 댄스 본능이 아빠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았나 봅니다.
세계 최초 ‘빙산 위 공연’
<앵커 멘트>
세계 최초로 거대한 빙산에서 공연을 펼친 락 밴드가 화제입니다.
영국의 록 밴드 '더 디파일드'가 북극의 '그린란드'를 무대로 콘서트를 벌인 건데요.
함께 감상해보시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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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정글에서 절벽 다이빙 대회가 열렸습니다.
'짜릿한 3초의 예술'에 흠뻑 빠져보시죠!
<리포트>
깎아지른듯한 절벽에 위치한 점프대에 선 선수!
멋지게 공중제비를 돌며 물 속에 몸을 던집니다.
멕시코의 밀림 한가운데, 신비로운 수중 동굴을 배경으로 열린 '세계 절벽 다이빙 대회'의 한장면인데요..
물구나무를 서거나, 몸을 비트는 고난도 기술로 낙하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
쟁쟁한 경쟁자들 가운데, 영국의 게리 헌트 선수가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녹취> 게리 헌트 (절벽 다이빙 세계 챔피언)
또 여성 부문에서는 미국의 <레이첼 심슨>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면서 갖가지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로봇 도움으로 ‘우뚝’…감동의 결혼식
이번엔 미국에서 열린 결혼식장으로 초대합니다.
하객들의 박수 속에 등장한 신랑!
보조 장치에 의지해 천천히 걸어서 입장하는데요.
3년 전 사고로 다리가 마비된 신랑이 재활 치료용 로봇의 도움으로 신부 옆에 당당히 설 수 있게 된 겁니다.
혼인서약을 하는 부부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죠?
두 사람은 1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함께 걷기 연습을 했다는데요.
사랑 앞에 신체적 장애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브로콜리, 몸속 공기 오염 물질 배출
<앵커 멘트>
중국에서 스모그 현상이 며칠째 계속되면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 음식'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해독 효과가 뛰어난 음식을 추천했습니다. 바로, 브로콜리 주스인데요.
<리포트>
브로콜리 주스를 매일 반 컵 정도 마시면 몸 속 공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이 중국에서 공해가 심한 산업도시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브로콜리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발암물질인 벤젠 배설량이 61% 증가한 것으로 나났습니다.
또 이같은 효과는 12주 내내 지속됐는데요.
특히 브로콜리 싹의 성분이 환경독소 제거 능력을 높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독서의 힘! 치매 예방에 효과적
선선해진 날씨에 책읽기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독서를 생활화하면 치매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러시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독서를 꾸준히 하는 그룹은 두뇌의 퇴화 속도가 3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책을 읽으면 두뇌를 자극해 뇌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노인들의 기억력 손실을 막아 치매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방송 출연한 견공 “나랑 놀아줘요”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캐나다의 한 방송국에 덩치 큰 개가 초대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생방송 중인 방송국 스튜디오!
날씨를 전하는 기상캐스터가 길 잃은 견공과 동반 출연했습니다.
녀석의 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선데요.
그런데 방송은 뒷전이고 캐스터가 쥔 목줄을 사정없이 물어뜯는 견공!
급기야 캐스터를 끌고 화면 밖으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견공과 캐스터! 둘의 밀고 당기기이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목줄이 끊어지면서 웃음바다가 되는데요.
말썽꾸러기 초대 손님 덕분에 캐스터는 진땀 꽤나 흘렸지만 시청자들에겐 큰 웃음 선물했네요.
‘빙글빙글’ 색다른 셀프카메라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셀프카메라를 찍는 여성!
얼굴을 중심으로 회전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배경이 바뀝니다.
IT 업계에 몸 담았던 '카렌 청'이란 여성이 색다른 '셀카'찍기 비법을 개발한 건데요.
이른바 '도넛 셀피'! 이름처럼 빙글빙글~눈높이에서 회전하면서 찍는 방식입니다.
어려운 특수 효과를 쓰지 않아도, 혼자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데요. 한번쯤, 시도해볼만 하죠?
‘피는 못 속여’ 아빠와 아기의 댄스 대결
이번엔 아빠와 20개월 된 아기의 댄스 대결 현장입니다.
먼저 현란한 몸놀림으로 시범을 보이는 아빠!
아기는 별것 아니라는 듯 고개 한번 끄덕이더니 발재간을 부리는데요.
이번엔 아빠가 헤드 스핀으로 비장의 무기를 꺼내듭니다.
"과연 따라할 수 있을까요?" 아빠를 유심히 관찰하던 꼬마!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법 비슷하게 흉내내는데요.
타고난 댄스 본능이 아빠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았나 봅니다.
세계 최초 ‘빙산 위 공연’
<앵커 멘트>
세계 최초로 거대한 빙산에서 공연을 펼친 락 밴드가 화제입니다.
영국의 록 밴드 '더 디파일드'가 북극의 '그린란드'를 무대로 콘서트를 벌인 건데요.
함께 감상해보시죠!
지금까지 <글로벌 팝팝>이었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신저! <글로벌 팝팝>입니다.
멕시코의 정글에서 절벽 다이빙 대회가 열렸습니다.
'짜릿한 3초의 예술'에 흠뻑 빠져보시죠!
<리포트>
깎아지른듯한 절벽에 위치한 점프대에 선 선수!
멋지게 공중제비를 돌며 물 속에 몸을 던집니다.
멕시코의 밀림 한가운데, 신비로운 수중 동굴을 배경으로 열린 '세계 절벽 다이빙 대회'의 한장면인데요..
물구나무를 서거나, 몸을 비트는 고난도 기술로 낙하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
쟁쟁한 경쟁자들 가운데, 영국의 게리 헌트 선수가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녹취> 게리 헌트 (절벽 다이빙 세계 챔피언)
또 여성 부문에서는 미국의 <레이첼 심슨>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면서 갖가지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로봇 도움으로 ‘우뚝’…감동의 결혼식
이번엔 미국에서 열린 결혼식장으로 초대합니다.
하객들의 박수 속에 등장한 신랑!
보조 장치에 의지해 천천히 걸어서 입장하는데요.
3년 전 사고로 다리가 마비된 신랑이 재활 치료용 로봇의 도움으로 신부 옆에 당당히 설 수 있게 된 겁니다.
혼인서약을 하는 부부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죠?
두 사람은 1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함께 걷기 연습을 했다는데요.
사랑 앞에 신체적 장애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브로콜리, 몸속 공기 오염 물질 배출
<앵커 멘트>
중국에서 스모그 현상이 며칠째 계속되면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 음식'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해독 효과가 뛰어난 음식을 추천했습니다. 바로, 브로콜리 주스인데요.
<리포트>
브로콜리 주스를 매일 반 컵 정도 마시면 몸 속 공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이 중국에서 공해가 심한 산업도시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브로콜리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발암물질인 벤젠 배설량이 61% 증가한 것으로 나났습니다.
또 이같은 효과는 12주 내내 지속됐는데요.
특히 브로콜리 싹의 성분이 환경독소 제거 능력을 높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독서의 힘! 치매 예방에 효과적
선선해진 날씨에 책읽기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독서를 생활화하면 치매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러시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독서를 꾸준히 하는 그룹은 두뇌의 퇴화 속도가 32%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책을 읽으면 두뇌를 자극해 뇌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노인들의 기억력 손실을 막아 치매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방송 출연한 견공 “나랑 놀아줘요”
<앵커 멘트>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해외 소식, 살펴볼까요?
캐나다의 한 방송국에 덩치 큰 개가 초대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생방송 중인 방송국 스튜디오!
날씨를 전하는 기상캐스터가 길 잃은 견공과 동반 출연했습니다.
녀석의 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선데요.
그런데 방송은 뒷전이고 캐스터가 쥔 목줄을 사정없이 물어뜯는 견공!
급기야 캐스터를 끌고 화면 밖으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견공과 캐스터! 둘의 밀고 당기기이 계속되는 가운데 결국 목줄이 끊어지면서 웃음바다가 되는데요.
말썽꾸러기 초대 손님 덕분에 캐스터는 진땀 꽤나 흘렸지만 시청자들에겐 큰 웃음 선물했네요.
‘빙글빙글’ 색다른 셀프카메라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셀프카메라를 찍는 여성!
얼굴을 중심으로 회전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배경이 바뀝니다.
IT 업계에 몸 담았던 '카렌 청'이란 여성이 색다른 '셀카'찍기 비법을 개발한 건데요.
이른바 '도넛 셀피'! 이름처럼 빙글빙글~눈높이에서 회전하면서 찍는 방식입니다.
어려운 특수 효과를 쓰지 않아도, 혼자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데요. 한번쯤, 시도해볼만 하죠?
‘피는 못 속여’ 아빠와 아기의 댄스 대결
이번엔 아빠와 20개월 된 아기의 댄스 대결 현장입니다.
먼저 현란한 몸놀림으로 시범을 보이는 아빠!
아기는 별것 아니라는 듯 고개 한번 끄덕이더니 발재간을 부리는데요.
이번엔 아빠가 헤드 스핀으로 비장의 무기를 꺼내듭니다.
"과연 따라할 수 있을까요?" 아빠를 유심히 관찰하던 꼬마!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법 비슷하게 흉내내는데요.
타고난 댄스 본능이 아빠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았나 봅니다.
세계 최초 ‘빙산 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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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거대한 빙산에서 공연을 펼친 락 밴드가 화제입니다.
영국의 록 밴드 '더 디파일드'가 북극의 '그린란드'를 무대로 콘서트를 벌인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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