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리보금리 조작 JP모건 등에 1,200억 원 벌금
입력 2014.10.22 (00:58)
수정 2014.10.22 (1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리보 금리를 담합한 혐의로 미국의 JP모건을 비롯해 스위스 UBS와 크레디트스위스, 영국의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에 모두 9천 400만 유로, 우리 돈 약 천 260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리보금리는 런던 금융시장에서 은행들 사이에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집행위 경쟁담당 위원은 대형은행들이 경쟁하는 대신 기준금리에 맞춰 금리를 조작하기로 합의한 것을 세 번째로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리보금리는 런던 금융시장에서 은행들 사이에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집행위 경쟁담당 위원은 대형은행들이 경쟁하는 대신 기준금리에 맞춰 금리를 조작하기로 합의한 것을 세 번째로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EU, 리보금리 조작 JP모건 등에 1,200억 원 벌금
-
- 입력 2014-10-22 00:58:18
- 수정2014-10-22 17:05:36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리보 금리를 담합한 혐의로 미국의 JP모건을 비롯해 스위스 UBS와 크레디트스위스, 영국의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에 모두 9천 400만 유로, 우리 돈 약 천 260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리보금리는 런던 금융시장에서 은행들 사이에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집행위 경쟁담당 위원은 대형은행들이 경쟁하는 대신 기준금리에 맞춰 금리를 조작하기로 합의한 것을 세 번째로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리보금리는 런던 금융시장에서 은행들 사이에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입니다.
호아킨 알무니아 EU 집행위 경쟁담당 위원은 대형은행들이 경쟁하는 대신 기준금리에 맞춰 금리를 조작하기로 합의한 것을 세 번째로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
-
이경진 기자 taas@kbs.co.kr
이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