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체감 온도 ‘뚝’…영동·충청이남 낮에 비 그쳐

사흘간의 가을비도 낮부터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은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경남 남해안은 10에서 20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10mm의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낮에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그 밖의 지역은 아직까지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공기가 많이 차가운데요.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은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어제 아침보다 5도나 낮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옷차림 든든하게 하고 나가셔야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6도로 10도 아래에서 꽤 춥겠습니다.

현재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은 아직까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 해안으로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낮에는 비가 모두 그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하늘이 맑아지겠는데요.

다만, 현재 경남 해안으로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대구 18도 광주 21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또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