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IS 가담 시도 10대 미국 소녀 3명 귀국 시켜”

입력 2014.10.22 (07:46) 수정 2014.10.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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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향하던 미국인 10대 소녀 3명이 미 연방수사국, FBI에 적발됐습니다.

FBI는 15살에서 16살인 소녀 3명이 IS 등 시리아 극단주의 단체들의 "매체를 통한 선동 행위에 현혹돼" 시리아행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이들 3명을 독일에서 찾아내 콜로라도 주 덴버에 있는 각자의 집으로 귀가시켰습니다.

미국 청소년이 'IS 가담'을 시도하다 체포된 건 처음이 아닙니다.

FBI는 지난 6일 시카고에서 터키로 가려던 19살 남성 1명을 체포했고, 지난 4월에도 19살 여성 1명을 콜로라도 주에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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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BI “IS 가담 시도 10대 미국 소녀 3명 귀국 시켜”
    • 입력 2014-10-22 07:46:47
    • 수정2014-10-22 17:05:36
    국제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향하던 미국인 10대 소녀 3명이 미 연방수사국, FBI에 적발됐습니다.

FBI는 15살에서 16살인 소녀 3명이 IS 등 시리아 극단주의 단체들의 "매체를 통한 선동 행위에 현혹돼" 시리아행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이들 3명을 독일에서 찾아내 콜로라도 주 덴버에 있는 각자의 집으로 귀가시켰습니다.

미국 청소년이 'IS 가담'을 시도하다 체포된 건 처음이 아닙니다.

FBI는 지난 6일 시카고에서 터키로 가려던 19살 남성 1명을 체포했고, 지난 4월에도 19살 여성 1명을 콜로라도 주에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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