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공무원연금 개혁 중요…시기 중요하지 않아”
입력 2014.10.22 (09:40)
수정 2014.10.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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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공무원 연금 개혁안의 처리 시기와 관련해 "개혁 당위성에는 다들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데, 개혁을 하는 게 중요하지, 시기가 중요하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왜 자꾸 청와대와 싸움을 붙이려고 그러느냐"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 연내 처리를 강력하게 요구한 청와대와는 달리 "연내 처리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의 측근은 "공무원 연금에 대한 개혁 의지는 강하지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의 의견 수렴과 여야 협의 등 현실적인 여건도 봐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도 "공무원 연금은 공무원들만이 아닌
국민 모두의 문제가 됐다"면서 "더 이상 현 제도의 운영이 불가능한 만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동안 박봉과 어려움 속에서 조국 근대화의 주역으로 일해 온 전.현직 공무원들이 다시 한번 애국적 관점에서 연금 개혁에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아울러
"국회에서는 여야가 같이 연금 개혁과 더불어 공무원들에 대한 보수와 인사제도 등 각종 사기 진작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키는 정책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왜 자꾸 청와대와 싸움을 붙이려고 그러느냐"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 연내 처리를 강력하게 요구한 청와대와는 달리 "연내 처리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의 측근은 "공무원 연금에 대한 개혁 의지는 강하지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의 의견 수렴과 여야 협의 등 현실적인 여건도 봐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도 "공무원 연금은 공무원들만이 아닌
국민 모두의 문제가 됐다"면서 "더 이상 현 제도의 운영이 불가능한 만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동안 박봉과 어려움 속에서 조국 근대화의 주역으로 일해 온 전.현직 공무원들이 다시 한번 애국적 관점에서 연금 개혁에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아울러
"국회에서는 여야가 같이 연금 개혁과 더불어 공무원들에 대한 보수와 인사제도 등 각종 사기 진작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키는 정책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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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공무원연금 개혁 중요…시기 중요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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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09:40:17
- 수정2014-10-22 17:37:5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공무원 연금 개혁안의 처리 시기와 관련해 "개혁 당위성에는 다들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데, 개혁을 하는 게 중요하지, 시기가 중요하느냐"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왜 자꾸 청와대와 싸움을 붙이려고 그러느냐"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 연내 처리를 강력하게 요구한 청와대와는 달리 "연내 처리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의 측근은 "공무원 연금에 대한 개혁 의지는 강하지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의 의견 수렴과 여야 협의 등 현실적인 여건도 봐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도 "공무원 연금은 공무원들만이 아닌
국민 모두의 문제가 됐다"면서 "더 이상 현 제도의 운영이 불가능한 만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동안 박봉과 어려움 속에서 조국 근대화의 주역으로 일해 온 전.현직 공무원들이 다시 한번 애국적 관점에서 연금 개혁에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아울러
"국회에서는 여야가 같이 연금 개혁과 더불어 공무원들에 대한 보수와 인사제도 등 각종 사기 진작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키는 정책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왜 자꾸 청와대와 싸움을 붙이려고 그러느냐"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 연내 처리를 강력하게 요구한 청와대와는 달리 "연내 처리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의 측근은 "공무원 연금에 대한 개혁 의지는 강하지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의 의견 수렴과 여야 협의 등 현실적인 여건도 봐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도 "공무원 연금은 공무원들만이 아닌
국민 모두의 문제가 됐다"면서 "더 이상 현 제도의 운영이 불가능한 만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동안 박봉과 어려움 속에서 조국 근대화의 주역으로 일해 온 전.현직 공무원들이 다시 한번 애국적 관점에서 연금 개혁에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아울러
"국회에서는 여야가 같이 연금 개혁과 더불어 공무원들에 대한 보수와 인사제도 등 각종 사기 진작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키는 정책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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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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