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들 해외주식 투자 5년새 2배로 ‘껑충’
입력 2014.10.22 (10:21)
수정 2014.10.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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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새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한국예탁원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국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모두 57억 천만 달러, 우리 돈 6조 272억 원입니다.
이는 2009년 한해 투자액인 30억 8천만 달러의 2배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금액입니다.
지역 별로 보면 미주 지역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았고 아시아와 유럽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오랫 동안 정체기인 데 반해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증시는 높은 수익률을 보여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투자를 늘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예탁원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국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모두 57억 천만 달러, 우리 돈 6조 272억 원입니다.
이는 2009년 한해 투자액인 30억 8천만 달러의 2배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금액입니다.
지역 별로 보면 미주 지역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았고 아시아와 유럽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오랫 동안 정체기인 데 반해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증시는 높은 수익률을 보여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투자를 늘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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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투자자들 해외주식 투자 5년새 2배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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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10:21:50
- 수정2014-10-22 13:04:31
최근 5년 새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한국예탁원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국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모두 57억 천만 달러, 우리 돈 6조 272억 원입니다.
이는 2009년 한해 투자액인 30억 8천만 달러의 2배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금액입니다.
지역 별로 보면 미주 지역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았고 아시아와 유럽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오랫 동안 정체기인 데 반해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증시는 높은 수익률을 보여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투자를 늘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예탁원 자료를 보면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국내 투자자가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한 금액은 모두 57억 천만 달러, 우리 돈 6조 272억 원입니다.
이는 2009년 한해 투자액인 30억 8천만 달러의 2배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금액입니다.
지역 별로 보면 미주 지역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았고 아시아와 유럽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오랫 동안 정체기인 데 반해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증시는 높은 수익률을 보여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투자를 늘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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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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