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멕시코 마약조직 ‘걸프 카르텔’ 두목 체포

입력 2014.10.22 (10:35) 수정 2014.10.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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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법당국이 멕시코의 가장 악명 높은 마약조직 중 하나인 '걸프 카르텔'의 두목을 붙잡아 법정에 세웠습니다.

미국 수사관들은 지난 9일 텍사스 주 에딘버그에서 멕시코 마약밀매조직 걸프카르텔의 두목 후안 프란시스코 사엔스-타메스를 체포했습니다.

사엔스-타메스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마약밀매와 돈세탁 혐의로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미셸 리온하트 마약단속국 국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걸프카르텔의 두목이 체포된 후 사엔스-타메스가 두목이 됐다"면서 "그는 멕시코를 혼란에 빠뜨린 폭력과 유혈사태를 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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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멕시코 마약조직 ‘걸프 카르텔’ 두목 체포
    • 입력 2014-10-22 10:35:08
    • 수정2014-10-22 17:02:53
    국제
미국 사법당국이 멕시코의 가장 악명 높은 마약조직 중 하나인 '걸프 카르텔'의 두목을 붙잡아 법정에 세웠습니다.

미국 수사관들은 지난 9일 텍사스 주 에딘버그에서 멕시코 마약밀매조직 걸프카르텔의 두목 후안 프란시스코 사엔스-타메스를 체포했습니다.

사엔스-타메스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마약밀매와 돈세탁 혐의로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미셸 리온하트 마약단속국 국장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걸프카르텔의 두목이 체포된 후 사엔스-타메스가 두목이 됐다"면서 "그는 멕시코를 혼란에 빠뜨린 폭력과 유혈사태를 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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