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동안 산하 기관에 재취업한 경기도 공무원 65명 가운데 16명이 퇴직 당일이나 다음날 해당 기관으로 출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노웅래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7월까지 65명의 경기도 공무원이 산하 기관에 재취업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16명은 퇴직 당일 또는 다음날 해당 기관으로 출근했으며, 퇴직과 동시에 취업한 공무원도 3명이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서 관피아의 적폐가 드러났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혁신을 위해 관피아 척결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노웅래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7월까지 65명의 경기도 공무원이 산하 기관에 재취업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16명은 퇴직 당일 또는 다음날 해당 기관으로 출근했으며, 퇴직과 동시에 취업한 공무원도 3명이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서 관피아의 적폐가 드러났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혁신을 위해 관피아 척결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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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공무원 16명, 퇴직 직후 산하기관 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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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11:06:28
최근 5년 동안 산하 기관에 재취업한 경기도 공무원 65명 가운데 16명이 퇴직 당일이나 다음날 해당 기관으로 출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노웅래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7월까지 65명의 경기도 공무원이 산하 기관에 재취업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16명은 퇴직 당일 또는 다음날 해당 기관으로 출근했으며, 퇴직과 동시에 취업한 공무원도 3명이었습니다.
노웅래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서 관피아의 적폐가 드러났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혁신을 위해 관피아 척결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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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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