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러시아 철강업체를 위해 15년 간 시행해온 반덤핑 관세부과 유예 협정을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러시아 경제개발부에 이 같은 결정을 담은 서한을 최근 보냈다면서 오는 12월부터 반덤핑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무부의 결정은 미국 업체들이 지난 7월 러시아 업체들이 철강제품을 미국 시장에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러시아 경제개발부에 이 같은 결정을 담은 서한을 최근 보냈다면서 오는 12월부터 반덤핑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무부의 결정은 미국 업체들이 지난 7월 러시아 업체들이 철강제품을 미국 시장에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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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러시아 철강업체 ‘관세유예’ 협정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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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11:21:31
미국이 러시아 철강업체를 위해 15년 간 시행해온 반덤핑 관세부과 유예 협정을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러시아 경제개발부에 이 같은 결정을 담은 서한을 최근 보냈다면서 오는 12월부터 반덤핑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무부의 결정은 미국 업체들이 지난 7월 러시아 업체들이 철강제품을 미국 시장에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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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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