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송광호 의원 공판에 권영모.AVT대표 증인 신문

입력 2014.10.22 (11:23) 수정 2014.10.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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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부품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의 재판에 권영모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과 부품업체 AVT의 이 모 대표가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는 오늘 열린 송 의원에 대한 두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다음달 17일 첫 공판을 열어 두 사람을 증인신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법정에 나온 송 의원은 권 전 부대변인과 이 대표를 만나 식사를 한 적은 있지만 돈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권 전 대변인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송 의원에게 6천5백만 원을 건넸다고 증언했습니다.

송 의원은 권 전 부대변인의 소개로 알게된 이 대표로부터 모두 11차례에 걸쳐 6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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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달 송광호 의원 공판에 권영모.AVT대표 증인 신문
    • 입력 2014-10-22 11:23:37
    • 수정2014-10-22 15:35:34
    사회
철도 부품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송광호 새누리당 의원의 재판에 권영모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과 부품업체 AVT의 이 모 대표가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는 오늘 열린 송 의원에 대한 두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다음달 17일 첫 공판을 열어 두 사람을 증인신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법정에 나온 송 의원은 권 전 부대변인과 이 대표를 만나 식사를 한 적은 있지만 돈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권 전 대변인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송 의원에게 6천5백만 원을 건넸다고 증언했습니다.

송 의원은 권 전 부대변인의 소개로 알게된 이 대표로부터 모두 11차례에 걸쳐 6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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