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개원 1년…이혼 상담 최다
입력 2014.10.22 (11:28)
수정 2014.10.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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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개원 1주년을 맞은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가 그동안 이주여성과 가족 등에게 5천 169건의 전문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내용별로 보면 이혼 문제를 상담해 온 사람이 25.5%로 가장 많았고 체류 문제, 부부 갈등, 가정폭력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이주 여성이 42.8%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필리핀, 몽골 순이었습니다.
상담센터엔 국적별로 전문 상담원이 배치돼 있으며, 그동안 상담 후 남편 폭력 등으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여성과 동반 자녀 96명에게는 내부 쉼터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다문화 가정 밀집지역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이주여성 권리 증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내용별로 보면 이혼 문제를 상담해 온 사람이 25.5%로 가장 많았고 체류 문제, 부부 갈등, 가정폭력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이주 여성이 42.8%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필리핀, 몽골 순이었습니다.
상담센터엔 국적별로 전문 상담원이 배치돼 있으며, 그동안 상담 후 남편 폭력 등으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여성과 동반 자녀 96명에게는 내부 쉼터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다문화 가정 밀집지역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이주여성 권리 증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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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개원 1년…이혼 상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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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11:28:54
- 수정2014-10-22 15:35:34
서울시는 개원 1주년을 맞은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가 그동안 이주여성과 가족 등에게 5천 169건의 전문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내용별로 보면 이혼 문제를 상담해 온 사람이 25.5%로 가장 많았고 체류 문제, 부부 갈등, 가정폭력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이주 여성이 42.8%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필리핀, 몽골 순이었습니다.
상담센터엔 국적별로 전문 상담원이 배치돼 있으며, 그동안 상담 후 남편 폭력 등으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여성과 동반 자녀 96명에게는 내부 쉼터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다문화 가정 밀집지역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이주여성 권리 증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내용별로 보면 이혼 문제를 상담해 온 사람이 25.5%로 가장 많았고 체류 문제, 부부 갈등, 가정폭력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이주 여성이 42.8%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필리핀, 몽골 순이었습니다.
상담센터엔 국적별로 전문 상담원이 배치돼 있으며, 그동안 상담 후 남편 폭력 등으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여성과 동반 자녀 96명에게는 내부 쉼터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다문화 가정 밀집지역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이주여성 권리 증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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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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