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병원 프로포폴 ‘슬쩍’…모텔서 투약 30대 여성 구속

입력 2014.10.22 (11:42) 수정 2014.10.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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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노인요양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혐의로 36살 여성 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0일 밤 11시 20분 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노인요양병원 내시경실에서 프로포폴 1병과 주사기 1개를 훔친 뒤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밤 시간대 요양병원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내시경실에 침입한 뒤 책상 위에 있던 열쇠로 프로포폴 보관 냉장고 잠금장치를 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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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요양병원 프로포폴 ‘슬쩍’…모텔서 투약 30대 여성 구속
    • 입력 2014-10-22 11:42:37
    • 수정2014-10-22 15:48:47
    사회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노인요양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훔쳐 투약한 혐의로 36살 여성 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0일 밤 11시 20분 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노인요양병원 내시경실에서 프로포폴 1병과 주사기 1개를 훔친 뒤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밤 시간대 요양병원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내시경실에 침입한 뒤 책상 위에 있던 열쇠로 프로포폴 보관 냉장고 잠금장치를 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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