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월세 거래 10만 8천 건…작년 같은달보다 15%↑
입력 2014.10.22 (12:04)
수정 2014.10.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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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월세 거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월세 거래가 모두 10만 8천여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전월세 거래량보다는 3.5%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은 7만 2천여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증가했고 지방은 3만 5천여건이 거래돼 20% 늘었습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4% 증가했고 월세는 12.9% 늘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된 전월세 거래는 110만 4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전월세 시장에 나오는 물량 자체가 많아졌고, 월세 소득공제 확대에 따라 확정일자 신청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의 비중은 39.2%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7%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과 9월 사이 전셋값은 소폭 상승하는 등 강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월세 거래가 모두 10만 8천여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전월세 거래량보다는 3.5%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은 7만 2천여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증가했고 지방은 3만 5천여건이 거래돼 20% 늘었습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4% 증가했고 월세는 12.9% 늘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된 전월세 거래는 110만 4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전월세 시장에 나오는 물량 자체가 많아졌고, 월세 소득공제 확대에 따라 확정일자 신청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의 비중은 39.2%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7%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과 9월 사이 전셋값은 소폭 상승하는 등 강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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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전·월세 거래 10만 8천 건…작년 같은달보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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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12:04:00
- 수정2014-10-22 17:39:50
지난달 전월세 거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월세 거래가 모두 10만 8천여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전월세 거래량보다는 3.5%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은 7만 2천여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증가했고 지방은 3만 5천여건이 거래돼 20% 늘었습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4% 증가했고 월세는 12.9% 늘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된 전월세 거래는 110만 4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전월세 시장에 나오는 물량 자체가 많아졌고, 월세 소득공제 확대에 따라 확정일자 신청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의 비중은 39.2%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7%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과 9월 사이 전셋값은 소폭 상승하는 등 강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월세 거래가 모두 10만 8천여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전월세 거래량보다는 3.5%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5%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은 7만 2천여건이 거래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증가했고 지방은 3만 5천여건이 거래돼 20% 늘었습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4% 증가했고 월세는 12.9% 늘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된 전월세 거래는 110만 4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전월세 시장에 나오는 물량 자체가 많아졌고, 월세 소득공제 확대에 따라 확정일자 신청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계약의 비중은 39.2%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7%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과 9월 사이 전셋값은 소폭 상승하는 등 강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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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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