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억류 중인 김정욱 선교사 송환해야”
입력 2014.10.22 (14:12)
수정 2014.10.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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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에 억류 중이던 미국인 제프리 파울 씨가 석방된 것과 관련해, 북한에 김정욱 선교사의 송환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그동안 국제사회와 협조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김정욱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과 송환을 촉구해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정욱 선교사는 지난해 10월 북한에 기독교를 전파하겠다며 밀입북했다가 북한 당국에 체포된 뒤 지난 5월 '국가전복음모죄'와 '간첩죄' 등으로 기소돼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통문을 북한에 보내는 등 김씨의 석방 촉구해 왔지만 북한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그동안 국제사회와 협조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김정욱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과 송환을 촉구해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정욱 선교사는 지난해 10월 북한에 기독교를 전파하겠다며 밀입북했다가 북한 당국에 체포된 뒤 지난 5월 '국가전복음모죄'와 '간첩죄' 등으로 기소돼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통문을 북한에 보내는 등 김씨의 석방 촉구해 왔지만 북한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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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북, 억류 중인 김정욱 선교사 송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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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14:12:45
- 수정2014-10-22 15:28:11
정부는 북한에 억류 중이던 미국인 제프리 파울 씨가 석방된 것과 관련해, 북한에 김정욱 선교사의 송환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그동안 국제사회와 협조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김정욱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과 송환을 촉구해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정욱 선교사는 지난해 10월 북한에 기독교를 전파하겠다며 밀입북했다가 북한 당국에 체포된 뒤 지난 5월 '국가전복음모죄'와 '간첩죄' 등으로 기소돼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통문을 북한에 보내는 등 김씨의 석방 촉구해 왔지만 북한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그동안 국제사회와 협조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김정욱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과 송환을 촉구해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정욱 선교사는 지난해 10월 북한에 기독교를 전파하겠다며 밀입북했다가 북한 당국에 체포된 뒤 지난 5월 '국가전복음모죄'와 '간첩죄' 등으로 기소돼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 전통문을 북한에 보내는 등 김씨의 석방 촉구해 왔지만 북한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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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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