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단체,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중단 촉구

입력 2014.10.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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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과 사회복지보건연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인천시가 총 사업비 9천억 원을 들여 송도 외곽을 수로와 호수로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할 경우 재정난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 예정지 주변 터를 매각해 재원을 조달하는 방안이나 경제청 소유지를 대물 변제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방안 등 재원 조달 방안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과 동떨어진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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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시민단체,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중단 촉구
    • 입력 2014-10-22 14:18:52
    사회
인천경실련과 사회복지보건연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인천시가 총 사업비 9천억 원을 들여 송도 외곽을 수로와 호수로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할 경우 재정난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 예정지 주변 터를 매각해 재원을 조달하는 방안이나 경제청 소유지를 대물 변제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방안 등 재원 조달 방안이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과 동떨어진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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