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늘면서 두 달 연속 전국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 본부는 지난달 경기 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전국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2위를 기록한 울산보다 30억 달러가량 많습니다.
수출 품목별 증가율은 반도체가 57.4%, LCD가 24.3% 등으로, 특히 한동안 등락세를 보이던 LCD 수출이 태블릿 PC 수요의 확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무역협회 경기본부는 올해 들어 매달 평균 수출액이 90억 달러 규모인 만큼 한 해 수출실적 천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 본부는 지난달 경기 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전국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2위를 기록한 울산보다 30억 달러가량 많습니다.
수출 품목별 증가율은 반도체가 57.4%, LCD가 24.3% 등으로, 특히 한동안 등락세를 보이던 LCD 수출이 태블릿 PC 수요의 확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무역협회 경기본부는 올해 들어 매달 평균 수출액이 90억 달러 규모인 만큼 한 해 수출실적 천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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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경기도 수출 94억 달러…광역단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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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14:27:56
경기도의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늘면서 두 달 연속 전국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 본부는 지난달 경기 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전국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2위를 기록한 울산보다 30억 달러가량 많습니다.
수출 품목별 증가율은 반도체가 57.4%, LCD가 24.3% 등으로, 특히 한동안 등락세를 보이던 LCD 수출이 태블릿 PC 수요의 확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무역협회 경기본부는 올해 들어 매달 평균 수출액이 90억 달러 규모인 만큼 한 해 수출실적 천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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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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