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세월호 특별법 이달 말 처리 방침 재확인

입력 2014.10.22 (15:20) 수정 2014.10.22 (22: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달 말까지 세월호 특별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 등 세월호 참사 후속 3개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낮 서울의 한 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배석한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김 수석부대표는 "앞으로 잘 해 보자고 수준의 이야기가 오갔다"고 말했고, 안 수석부대표도 "공무원 연금은 여당 카드가 먼저 나와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세월호법 협상에 이어 내일 오전에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세월호 특별법 이달 말 처리 방침 재확인
    • 입력 2014-10-22 15:20:38
    • 수정2014-10-22 22:34:27
    정치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달 말까지 세월호 특별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 등 세월호 참사 후속 3개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낮 서울의 한 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배석한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김 수석부대표는 "앞으로 잘 해 보자고 수준의 이야기가 오갔다"고 말했고, 안 수석부대표도 "공무원 연금은 여당 카드가 먼저 나와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세월호법 협상에 이어 내일 오전에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