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부실 정리 비용, 15조→27조 증가 추정”

입력 2014.10.22 (16: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 부실 정리 비용이 당초 15조 원에서 27조 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 의원이 예금보험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당초 15조 원이었던 부실 저축은행 정리 관련 지출 예상금액이 올해 기준, 27조 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의원은 "금융당국의 현실적이지 못한 부실 저축은행 정리 운영 계획이 드러난 만큼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저축은행 부실 정리 비용, 15조→27조 증가 추정”
    • 입력 2014-10-22 16:23:20
    정치
저축은행 부실 정리 비용이 당초 15조 원에서 27조 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한명숙 의원이 예금보험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당초 15조 원이었던 부실 저축은행 정리 관련 지출 예상금액이 올해 기준, 27조 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의원은 "금융당국의 현실적이지 못한 부실 저축은행 정리 운영 계획이 드러난 만큼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