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 ‘노르슈드 국제문학상’ 받는다

고은 시인이 '노르슈드 국제문학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출판사 창작과비평이 밝혔습니다.

노르슈드 국제문학상은 이탈리아의 페스카라브루조 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문학과 과학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합니다.

창작과비평은 고은 시인의 수상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며 이는 고은 시인의 국제적 위상을 말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