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건강보험가입자 포럼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후보에 병원협회 대표 출신이 오른 것은 공단의 기본적인 역할과 기능을 망각한 비상식적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지난 17일 새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성상철 전 병원협회장 등 3명의 후보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병원협회 회장으로 병원의 이익을 먼저 추구했던 성 전 회장이 공단 이사장이 된다면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가 제대로 쓰일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지난 17일 새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성상철 전 병원협회장 등 3명의 후보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병원협회 회장으로 병원의 이익을 먼저 추구했던 성 전 회장이 공단 이사장이 된다면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가 제대로 쓰일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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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병원협회장 건보공단 이사장 후보에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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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18:49:33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건강보험가입자 포럼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후보에 병원협회 대표 출신이 오른 것은 공단의 기본적인 역할과 기능을 망각한 비상식적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지난 17일 새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성상철 전 병원협회장 등 3명의 후보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은 병원협회 회장으로 병원의 이익을 먼저 추구했던 성 전 회장이 공단 이사장이 된다면 국민이 낸 건강보험료가 제대로 쓰일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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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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