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구촌 새마을운동, 핵심 국제 협력사업 추진” 외

박근혜 대통령은 제 1회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 대회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 지구촌 새마을 운동을 핵심적인 국제 협력 사업으로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APEC 재무장관, ‘단기 수요 진작’ 공감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 2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에이펙) 재무장관 회의에서 세계적인 저성장 국면에서 탈출하려면 중장기 구조개혁과 단기 수요진작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지난해 황혼 이혼 건수 역대 최다”

대법원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20년차 이상 부부의 이혼, 이른바 황혼 이혼 건수가 3만 2천 433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3살 딸 추행 아버지 친권 첫 제한

전주지방법원은 지적장애 3급인 13살 딸을 1년 넘게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에 대해 두달 동안 친권 행사를 제한해 달라는 전북지방경찰청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동학대처벌특례법 시행 이후 친권이 제한된 것은 처음입니다.

경찰, 판교 환풍구 시공업체 압수수색

판교 야외 공연장 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사고 환풍구 시설 공사 담당 업체와 자재 납품업체를 오늘 저녁 압수수색해 공사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또 환풍구 시설 공사 당시 현장소장과 설계,감리 담당자 등 5명을 출국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