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비핵화 회담 재개 희망”…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언급
입력 2014.10.22 (23:02)
수정 2014.10.2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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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억류하고 있던 미국인 제프리 파울 씨를 전격적으로 석방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주한 미군 감축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현지 시간 어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상황이 발전해서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미국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특히 비핵화 등을 통해 북한발 위협이 축소된다면 한반도에 주둔하는 미군의 수요를 감축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와 함께 북한이 억류해 온 미국인 파울을 석방한 것과 관련해서는 미국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미국 정부는 북한에 억류된 다른 미국인들도 곧 풀려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현지 시간 어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상황이 발전해서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미국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특히 비핵화 등을 통해 북한발 위협이 축소된다면 한반도에 주둔하는 미군의 수요를 감축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와 함께 북한이 억류해 온 미국인 파울을 석방한 것과 관련해서는 미국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미국 정부는 북한에 억류된 다른 미국인들도 곧 풀려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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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리 “비핵화 회담 재개 희망”…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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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2 23:02:41
- 수정2014-10-23 05:25:28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이 억류하고 있던 미국인 제프리 파울 씨를 전격적으로 석방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주한 미군 감축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현지 시간 어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상황이 발전해서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미국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특히 비핵화 등을 통해 북한발 위협이 축소된다면 한반도에 주둔하는 미군의 수요를 감축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와 함께 북한이 억류해 온 미국인 파울을 석방한 것과 관련해서는 미국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미국 정부는 북한에 억류된 다른 미국인들도 곧 풀려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현지 시간 어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상황이 발전해서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미국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특히 비핵화 등을 통해 북한발 위협이 축소된다면 한반도에 주둔하는 미군의 수요를 감축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와 함께 북한이 억류해 온 미국인 파울을 석방한 것과 관련해서는 미국은 아무런 대가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미국 정부는 북한에 억류된 다른 미국인들도 곧 풀려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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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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