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큰 일교차 주의

금요일인 오늘도 날씨 좋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 오늘은 단 10분 만이라도 여유를 내, 깊어가는 가을 날씨를 만끽해보셨으면 좋겠는데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기온도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1도 광주 22도 등으로 어제보다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쌀쌀합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큰 일교차에 대비한 외투는 꼭 챙겨서 나가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기온이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다만, 일요일 오후에 제주도, 밤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래도 낮동안에는 이틀 모두 맑은 날씨가 이어져 야외활동 하시기 좋겠는데요.

특히, 붉은 물결이 우리나라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특히, 지리산과 오대산, 설악산은 단풍이 절정을 보이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내륙 곳곳의 가시거리가 1km가 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안개는 걷히겠습니다.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지만, 오후 늦게 영동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 21도 광주와 대구 22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