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가을 정취’ 만끽…나들이객 ‘함박웃음’
입력 2014.10.25 (21:07)
수정 2014.10.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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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산과 들은 물론이고, 도심 거리에도 이제 가을 정취가 가득하죠?
무르익은 가을 도시를 즐기는 시민들,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그레한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고궁의 자태가 눈부십니다.
콘크리트 빌딩 숲에 둘러싸인 도시인들에게 고궁은 정서적 안정을 주는 휴식처입니다.
알록달록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궁정에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김남지(인천 남동구) : "날씨도 좋고 와서 보니까 단풍도 예쁘게 들어 있어서 아이들도 더 신나하는 거 같고..."
도심에 가을의 꽃 국화가 만개했습니다.
형형색색 다양한 국화가 진한 꽃내음으로 시민들을 유혹합니다.
<인터뷰> 최여진(경기도 수원시) : "사실 향기 때문에 아주 취해가지고 왔는데 아이도 꽃향기 맡으면서 매우 좋고 저 또한 많이 치유되는 거 같아요."
은빛으로 물든 억새밭이 눈부시게 펼쳐집니다.
산들바람에 너울춤을 추는 억새들, 억새밭 사이로 난 오솔길은 낭만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사람들은 억새와 햇볕이 어울어진 가을 정취에 취해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이슬비(경기도 파주) : "가을이 온 줄 잘 몰랐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더 가을 느낌도 나고, '진짜 가을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든 거 같아요."
10월의 마지막 주말, 시민들은 도심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향연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산과 들은 물론이고, 도심 거리에도 이제 가을 정취가 가득하죠?
무르익은 가을 도시를 즐기는 시민들,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그레한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고궁의 자태가 눈부십니다.
콘크리트 빌딩 숲에 둘러싸인 도시인들에게 고궁은 정서적 안정을 주는 휴식처입니다.
알록달록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궁정에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김남지(인천 남동구) : "날씨도 좋고 와서 보니까 단풍도 예쁘게 들어 있어서 아이들도 더 신나하는 거 같고..."
도심에 가을의 꽃 국화가 만개했습니다.
형형색색 다양한 국화가 진한 꽃내음으로 시민들을 유혹합니다.
<인터뷰> 최여진(경기도 수원시) : "사실 향기 때문에 아주 취해가지고 왔는데 아이도 꽃향기 맡으면서 매우 좋고 저 또한 많이 치유되는 거 같아요."
은빛으로 물든 억새밭이 눈부시게 펼쳐집니다.
산들바람에 너울춤을 추는 억새들, 억새밭 사이로 난 오솔길은 낭만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사람들은 억새와 햇볕이 어울어진 가을 정취에 취해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이슬비(경기도 파주) : "가을이 온 줄 잘 몰랐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더 가을 느낌도 나고, '진짜 가을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든 거 같아요."
10월의 마지막 주말, 시민들은 도심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향연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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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서 ‘가을 정취’ 만끽…나들이객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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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5 21:11:11
- 수정2014-10-25 21:54:09
![](/data/news/2014/10/25/2954897_60.jpg)
<앵커 멘트>
산과 들은 물론이고, 도심 거리에도 이제 가을 정취가 가득하죠?
무르익은 가을 도시를 즐기는 시민들,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그레한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고궁의 자태가 눈부십니다.
콘크리트 빌딩 숲에 둘러싸인 도시인들에게 고궁은 정서적 안정을 주는 휴식처입니다.
알록달록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궁정에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김남지(인천 남동구) : "날씨도 좋고 와서 보니까 단풍도 예쁘게 들어 있어서 아이들도 더 신나하는 거 같고..."
도심에 가을의 꽃 국화가 만개했습니다.
형형색색 다양한 국화가 진한 꽃내음으로 시민들을 유혹합니다.
<인터뷰> 최여진(경기도 수원시) : "사실 향기 때문에 아주 취해가지고 왔는데 아이도 꽃향기 맡으면서 매우 좋고 저 또한 많이 치유되는 거 같아요."
은빛으로 물든 억새밭이 눈부시게 펼쳐집니다.
산들바람에 너울춤을 추는 억새들, 억새밭 사이로 난 오솔길은 낭만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사람들은 억새와 햇볕이 어울어진 가을 정취에 취해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이슬비(경기도 파주) : "가을이 온 줄 잘 몰랐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더 가을 느낌도 나고, '진짜 가을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든 거 같아요."
10월의 마지막 주말, 시민들은 도심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향연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산과 들은 물론이고, 도심 거리에도 이제 가을 정취가 가득하죠?
무르익은 가을 도시를 즐기는 시민들,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그레한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고궁의 자태가 눈부십니다.
콘크리트 빌딩 숲에 둘러싸인 도시인들에게 고궁은 정서적 안정을 주는 휴식처입니다.
알록달록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궁정에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김남지(인천 남동구) : "날씨도 좋고 와서 보니까 단풍도 예쁘게 들어 있어서 아이들도 더 신나하는 거 같고..."
도심에 가을의 꽃 국화가 만개했습니다.
형형색색 다양한 국화가 진한 꽃내음으로 시민들을 유혹합니다.
<인터뷰> 최여진(경기도 수원시) : "사실 향기 때문에 아주 취해가지고 왔는데 아이도 꽃향기 맡으면서 매우 좋고 저 또한 많이 치유되는 거 같아요."
은빛으로 물든 억새밭이 눈부시게 펼쳐집니다.
산들바람에 너울춤을 추는 억새들, 억새밭 사이로 난 오솔길은 낭만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사람들은 억새와 햇볕이 어울어진 가을 정취에 취해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이슬비(경기도 파주) : "가을이 온 줄 잘 몰랐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더 가을 느낌도 나고, '진짜 가을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든 거 같아요."
10월의 마지막 주말, 시민들은 도심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향연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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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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