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북전단 입장 불변…제한 근거 없다”

입력 2014.10.26 (14:58) 수정 2014.10.26 (14: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어제 파주 임진각에서 있었던 전단 살포 충돌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2차 고위급 접촉은 남북이 합의한 사안이므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고위급접촉이 물건너 갔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다만 현재 시점에서 북한에 고위급접촉에 응하라고 촉구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대북전단 입장 불변…제한 근거 없다”
    • 입력 2014-10-26 14:58:33
    • 수정2014-10-26 14:59:28
    정치
정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어제 파주 임진각에서 있었던 전단 살포 충돌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2차 고위급 접촉은 남북이 합의한 사안이므로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고위급접촉이 물건너 갔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다만 현재 시점에서 북한에 고위급접촉에 응하라고 촉구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