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청와대를 향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풍선을 날리려고 했지만 경찰에 저지당했습니다.
민권연대 회원들이 약 4m 길이의 막대 풍선에 헬륨가스를 주입하려고 하자 경찰이 풍선을 잡고 막아서, 30여 분 후 10여 개의 노란 풍선만 날려보냈습니다.
경찰은 풍선이 항공법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도로나 인도에 떨어질 경우 사고가 날 우려가 있어 행사를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과 24일에 이은 세 번째 세월호 풍선 날리기 행사로 앞서, 오늘 같은 시간 수원과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는 경찰의 저지 없이 민권연대의 풍선 날리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민권연대 회원들이 약 4m 길이의 막대 풍선에 헬륨가스를 주입하려고 하자 경찰이 풍선을 잡고 막아서, 30여 분 후 10여 개의 노란 풍선만 날려보냈습니다.
경찰은 풍선이 항공법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도로나 인도에 떨어질 경우 사고가 날 우려가 있어 행사를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과 24일에 이은 세 번째 세월호 풍선 날리기 행사로 앞서, 오늘 같은 시간 수원과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는 경찰의 저지 없이 민권연대의 풍선 날리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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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향해 세월호 풍선 날리기 시도… 경찰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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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8 16:21:49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청와대를 향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풍선을 날리려고 했지만 경찰에 저지당했습니다.
민권연대 회원들이 약 4m 길이의 막대 풍선에 헬륨가스를 주입하려고 하자 경찰이 풍선을 잡고 막아서, 30여 분 후 10여 개의 노란 풍선만 날려보냈습니다.
경찰은 풍선이 항공법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도로나 인도에 떨어질 경우 사고가 날 우려가 있어 행사를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과 24일에 이은 세 번째 세월호 풍선 날리기 행사로 앞서, 오늘 같은 시간 수원과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는 경찰의 저지 없이 민권연대의 풍선 날리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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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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