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개막] 제주 남녀가 함께한 성화 점화!

입력 2014.10.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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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2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성대한 개회식과 함께 1주간 열전을 시작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제주 출신인 여자 역도의 베테랑 김수경(29·제주도청)과 남자프로축구의 임창우(22·대전 시티즌)가 맡았다.

강화도 마니산과 한라산 백록담에서 채화한 뒤 합해진 성화는 이 두 선수에게 전달됐다.

임창우는 준비된 축구공을 높이 차올렸고, 축포와 함께 제주종합경기장의 성화대에 불이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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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 개막] 제주 남녀가 함께한 성화 점화!
    • 입력 2014-10-28 19:36:15
    종합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2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성대한 개회식과 함께 1주간 열전을 시작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제주 출신인 여자 역도의 베테랑 김수경(29·제주도청)과 남자프로축구의 임창우(22·대전 시티즌)가 맡았다. 강화도 마니산과 한라산 백록담에서 채화한 뒤 합해진 성화는 이 두 선수에게 전달됐다. 임창우는 준비된 축구공을 높이 차올렸고, 축포와 함께 제주종합경기장의 성화대에 불이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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