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전 제주 개막…7일간 열전

입력 2014.10.28 (21:41) 수정 2014.10.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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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저녁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염기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주 해녀로 분장한 소녀들이 해녀들의 물질을 본뜬 군무를 선보입니다.

어떤 역경에도 꺾이지 않는 제주 사람들의 강인함을 형상화한 공연입니다.

<녹취>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이번 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2,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올해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게 될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각 종목에서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시범종목을 합해 모두 47개 종목 3,200여 메달을 놓고 갈고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특히 수영의 박태환과 배드민턴 이용대 등 아시안게임 스타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해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전망입니다.

<녹취> 김정행(대한체육회장) : "지난 9월 개최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흥분과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를 내건 이번 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간 열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국내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기대되면서 제주 지역사회도 축제 열기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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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회 전국체전 제주 개막…7일간 열전
    • 입력 2014-10-28 21:42:05
    • 수정2014-10-28 22:44:38
    뉴스 9
<앵커 멘트>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저녁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염기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주 해녀로 분장한 소녀들이 해녀들의 물질을 본뜬 군무를 선보입니다.

어떤 역경에도 꺾이지 않는 제주 사람들의 강인함을 형상화한 공연입니다.

<녹취>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이번 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2,5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올해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게 될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각 종목에서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시범종목을 합해 모두 47개 종목 3,200여 메달을 놓고 갈고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특히 수영의 박태환과 배드민턴 이용대 등 아시안게임 스타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해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전망입니다.

<녹취> 김정행(대한체육회장) : "지난 9월 개최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흥분과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를 내건 이번 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일주일간 열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국내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가 기대되면서 제주 지역사회도 축제 열기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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