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입력 2014.10.29 (06:20) 수정 2014.10.2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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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32억 달러(3조3천억 원)로 집계됐다.

페이스북은 28일(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 이런 내용을 포함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의 3분기 매출액은 톰슨 로이터가 조사한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31억2천만 달러)를 약간 웃돌았다.

이 회사의 광고 매출 29억6천만 달러 중 모바일 광고의 비중은 66%로, 1년 전 49%, 올해 1분기 59%, 2분기 62%에 비해 높아졌다.

페이스북의 3분기 월 사용자 수는 13억5천만 명이고 매일 8억6천400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1억5천만 달러였고 주당 순이익은 0.43달러였다.

이는 주당 순이익을 0.40달러로 봤던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보다 조금 높다.

페이스북은 이날 뉴욕 나스닥 시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나스닥에서 페이스북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0.61% 오른 80.77달러로 마감했으며, 실적 발표 후 소폭 하락했다.

이날 나스닥 마감 52분 후 페이스북 주가는 종가 대비 0.76% 내린 80.16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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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3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 입력 2014-10-29 06:20:40
    • 수정2014-10-29 08:13:28
    연합뉴스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32억 달러(3조3천억 원)로 집계됐다.

페이스북은 28일(미국 태평양 일광절약시간) 이런 내용을 포함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의 3분기 매출액은 톰슨 로이터가 조사한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31억2천만 달러)를 약간 웃돌았다.

이 회사의 광고 매출 29억6천만 달러 중 모바일 광고의 비중은 66%로, 1년 전 49%, 올해 1분기 59%, 2분기 62%에 비해 높아졌다.

페이스북의 3분기 월 사용자 수는 13억5천만 명이고 매일 8억6천400만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1억5천만 달러였고 주당 순이익은 0.43달러였다.

이는 주당 순이익을 0.40달러로 봤던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보다 조금 높다.

페이스북은 이날 뉴욕 나스닥 시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나스닥에서 페이스북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0.61% 오른 80.77달러로 마감했으며, 실적 발표 후 소폭 하락했다.

이날 나스닥 마감 52분 후 페이스북 주가는 종가 대비 0.76% 내린 80.16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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