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통째로 빌린 기업형 성매매업소 적발

입력 2014.10.29 (07:30) 수정 2014.10.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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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10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빌려 기업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33살 엄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엄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10층짜리 건물에 지하 유흥주점과 지상 숙박업소를 함께 차려놓고 여종업원 백50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건물 외부에 '모텔' 간판을 걸어 놓고 실제로는 일반 손님을 받지 않은 채 건물 전체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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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통째로 빌린 기업형 성매매업소 적발
    • 입력 2014-10-29 07:30:58
    • 수정2014-10-29 16:38:10
    사회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층짜리 건물을 통째로 빌려 기업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33살 엄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엄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10층짜리 건물에 지하 유흥주점과 지상 숙박업소를 함께 차려놓고 여종업원 백50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건물 외부에 '모텔' 간판을 걸어 놓고 실제로는 일반 손님을 받지 않은 채 건물 전체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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