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씨 미발표 유작 주목

입력 2014.10.30 (06:54) 수정 2014.10.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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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왕' 신해철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빈소를 찾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미발표 유작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갑작스레 세상을 뜬 신해철 씨가 10곡 가량의 미발표곡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씨는 그룹 넥스트와 함께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해왔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습니다.

유작 앨범은 유족과 상의한 뒤에 공개됩니다.

한편, 신 씨가 김종서, 이승환 등 90년대 스타와 함께 부른 서태지의 '나인티스 아이콘'의 음원도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판소리와 서도 민요, 범패 등 다양한 국악을 뮤지컬 형식으로 결합한 국립국악원의 음악극 '공무도하'가 다음달 21일 개막을 앞두고 기자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공무도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인 '공무도하가'를 모티브로 현대인의 공허한 삶과 분단의 비극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김태용, 류승완, 한지승 감독이 공동 연출한 영화 '신촌좀비만화'가 시체스 영화제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47회째인 시체스 영화제는 세계 정상급 판타스틱 영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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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신해철 씨 미발표 유작 주목
    • 입력 2014-10-30 06:55:25
    • 수정2014-10-30 11: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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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왕' 신해철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빈소를 찾는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미발표 유작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갑작스레 세상을 뜬 신해철 씨가 10곡 가량의 미발표곡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씨는 그룹 넥스트와 함께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을 해왔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습니다.

유작 앨범은 유족과 상의한 뒤에 공개됩니다.

한편, 신 씨가 김종서, 이승환 등 90년대 스타와 함께 부른 서태지의 '나인티스 아이콘'의 음원도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판소리와 서도 민요, 범패 등 다양한 국악을 뮤지컬 형식으로 결합한 국립국악원의 음악극 '공무도하'가 다음달 21일 개막을 앞두고 기자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공무도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인 '공무도하가'를 모티브로 현대인의 공허한 삶과 분단의 비극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김태용, 류승완, 한지승 감독이 공동 연출한 영화 '신촌좀비만화'가 시체스 영화제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47회째인 시체스 영화제는 세계 정상급 판타스틱 영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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