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가너 괴력투’ SF,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입력 2014.10.30 (21:55) 수정 2014.10.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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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의 뜨거웠던 가을 잔치의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구원 등판한 에이스 범가너의 눈부신 투구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완성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2로 앞선 5회말.

한점 차 리드를 지키기위한 샌프란시스코의 선택은 바로 에이스 범가너였습니다.

구원 등판한 범가너의 위력투에 캔자스시티 타자들이 힘없이 물러납니다.

범가너는 5이닝 무실점하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고 샌프란시스코의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완성해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기적을 써온 캔자스시티로서는 9회말 동점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습니다.

포칼컵 2라운드 후반 중반, 손흥민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합니다.

상대 선수의 거친 수비에 그만 정강이를 걷어차고 말았습니다.

격한 감정을 참지 못한듯 그라운드를 떠나면서도 대기심을 향해 항의를 한 손흥민, 슈미트 감독이 말릴 정도였습니다.

타이완 챔피언십 첫날.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한 박인비는 단 한 개의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의 11번 홀 세컨드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유소연은 6언더 파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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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가너 괴력투’ SF,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입력 2014-10-30 21:55:47
    • 수정2014-10-30 22: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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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의 뜨거웠던 가을 잔치의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구원 등판한 에이스 범가너의 눈부신 투구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완성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2로 앞선 5회말.

한점 차 리드를 지키기위한 샌프란시스코의 선택은 바로 에이스 범가너였습니다.

구원 등판한 범가너의 위력투에 캔자스시티 타자들이 힘없이 물러납니다.

범가너는 5이닝 무실점하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고 샌프란시스코의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완성해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기적을 써온 캔자스시티로서는 9회말 동점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습니다.

포칼컵 2라운드 후반 중반, 손흥민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합니다.

상대 선수의 거친 수비에 그만 정강이를 걷어차고 말았습니다.

격한 감정을 참지 못한듯 그라운드를 떠나면서도 대기심을 향해 항의를 한 손흥민, 슈미트 감독이 말릴 정도였습니다.

타이완 챔피언십 첫날.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한 박인비는 단 한 개의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유소연의 11번 홀 세컨드 샷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유소연은 6언더 파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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