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파’ 수원, 기적의 역전 우승 꿈꾼다

입력 2014.11.01 (21:30) 수정 2014.11.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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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수원이 울산을 물리치고 기적같은 역전 우승의 꿈을 이어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11분 수원 염기훈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울산 이재훈의 자책골로 연결됩니다.

25분에는 산토스가 가볍게 두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종료 5분 전에는 이상호가 정교한 왼발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3대 0 승리를 거둔 수원은 승점 61점으로 선두 전북을 7점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여전히 전북의 우승 가능성이 크지만 수원에게도 작은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행운과 불운이 교차한 포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전반 25분 제주가 윤빛가람의 그림같은 골로 앞서가자, 포항은 후반 20분 행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행운에 웃던 포항은 10분 뒤 불운에 울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승점 5점에 머물렀던 포항은 오늘도 승점 한점 추가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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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대파’ 수원, 기적의 역전 우승 꿈꾼다
    • 입력 2014-11-01 21:27:00
    • 수정2014-11-01 21:45:25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수원이 울산을 물리치고 기적같은 역전 우승의 꿈을 이어갔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반 11분 수원 염기훈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울산 이재훈의 자책골로 연결됩니다.

25분에는 산토스가 가볍게 두번째 골을 터트립니다.

종료 5분 전에는 이상호가 정교한 왼발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3대 0 승리를 거둔 수원은 승점 61점으로 선두 전북을 7점 차이로 추격했습니다.

여전히 전북의 우승 가능성이 크지만 수원에게도 작은 희망은 남아있습니다.

행운과 불운이 교차한 포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전반 25분 제주가 윤빛가람의 그림같은 골로 앞서가자, 포항은 후반 20분 행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행운에 웃던 포항은 10분 뒤 불운에 울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승점 5점에 머물렀던 포항은 오늘도 승점 한점 추가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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