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월드, 중남미 진출…미주 지역 HD방송 시작

입력 2014.11.03 (21:43) 수정 2014.11.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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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해외 채널인 KBS 월드가 미주 지역에서 HD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중남미 시청자들을 위한 KBS 월드 라티노도 출범했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으악 내가 죽더라도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

중남미 시청자 6억 여명을 위한 KBS월드의 새로운 채널, KBS월드 라티노입니다.

드라마와 연예오락, 음악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24시간 방송됩니다.

<녹취> "114개국 동시 생방송, 전세계인이 함께 보는 뮤직뱅크, 박서준,보라입니다. "

모든 프로그램이 스페인어 더빙이나 자막처리됩니다.

<인터뷰> 새니 라이다(과테말라 시청자) : "전에는 한국말로 나와서 관심이 없었는데 스페인어로 나오니까 흥미롭습니다."

<인터뷰> 김경희(KBS아메리카 사장) : "100% 스페인어 서비스가 되는 채널은 아시아에서 KBS가 처음입니다. 중남미 지역 한류확산에 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는 북미와 중남미 지역에서 고화질 HD 방송도 개시했습니다. 24시간 생방송 뉴스 채널인 KBS 월드 24도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달중 미국 시카고 지상파 채널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KBS는 다채널 전략과 함께 지속적인 채널의고품격화와 현지화를 통해 해외방송의 위상을 계속 제고해나갈 계획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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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월드, 중남미 진출…미주 지역 HD방송 시작
    • 입력 2014-11-03 21:45:10
    • 수정2014-11-03 22:26:14
    뉴스 9
<앵커 멘트>

KBS 해외 채널인 KBS 월드가 미주 지역에서 HD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중남미 시청자들을 위한 KBS 월드 라티노도 출범했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으악 내가 죽더라도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

중남미 시청자 6억 여명을 위한 KBS월드의 새로운 채널, KBS월드 라티노입니다.

드라마와 연예오락, 음악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24시간 방송됩니다.

<녹취> "114개국 동시 생방송, 전세계인이 함께 보는 뮤직뱅크, 박서준,보라입니다. "

모든 프로그램이 스페인어 더빙이나 자막처리됩니다.

<인터뷰> 새니 라이다(과테말라 시청자) : "전에는 한국말로 나와서 관심이 없었는데 스페인어로 나오니까 흥미롭습니다."

<인터뷰> 김경희(KBS아메리카 사장) : "100% 스페인어 서비스가 되는 채널은 아시아에서 KBS가 처음입니다. 중남미 지역 한류확산에 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는 북미와 중남미 지역에서 고화질 HD 방송도 개시했습니다. 24시간 생방송 뉴스 채널인 KBS 월드 24도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달중 미국 시카고 지상파 채널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KBS는 다채널 전략과 함께 지속적인 채널의고품격화와 현지화를 통해 해외방송의 위상을 계속 제고해나갈 계획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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