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in 경인] 창작뮤지컬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
입력 2014.11.06 (21:39)
수정 2014.11.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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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경인방송 9시 뉴스에선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경기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하는, '문화 in 경인'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첫 보도로 오늘은 우리 대중음악 역사와도 밀접한 미군부대 클럽과 관련한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평 미군기지를 배경으로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팝 음악과 신명나는 춤사위를 곁들인 창작뮤지컬을 소개합니다.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신나는 리듬.
잠시 세상 시름을 내려놓고 음악에 몸을 맡깁니다.
극의 배경은 1950년대.
전쟁 직후 일자리를 찾아 미군부대 주변으로 모여든 군상들 가운덴 음악을 꿈꾸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녹취> "제가 오디션 붙으면 돈 벌어서 큰 어머니 다 드릴께요 (큰일 났구나...)"
실제 인천 부평에 있었던 미 8군 보급창 '에스캄' 부대와 미군 음악클럽을 배경으로 오디션에 도전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인터뷰> 권호성(연출가) : "그 시대를 살았던 살람들이 그 시대를 이겨냈던 원동력, 그들이 꾸었던 꿈, 그것이 우리 한국 음악사에 차지하는 비중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냇킹콜 등 50~60년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은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킵니다.
<인터뷰> 안덕용(뮤지컬 배우) : "상황과 그 시대에 맞는 음악을 고르기 위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셨구요..."
익숙한 이야기 구조와 창작곡이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 가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KBS 경인방송 9시 뉴스에선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경기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하는, '문화 in 경인'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첫 보도로 오늘은 우리 대중음악 역사와도 밀접한 미군부대 클럽과 관련한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평 미군기지를 배경으로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팝 음악과 신명나는 춤사위를 곁들인 창작뮤지컬을 소개합니다.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신나는 리듬.
잠시 세상 시름을 내려놓고 음악에 몸을 맡깁니다.
극의 배경은 1950년대.
전쟁 직후 일자리를 찾아 미군부대 주변으로 모여든 군상들 가운덴 음악을 꿈꾸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녹취> "제가 오디션 붙으면 돈 벌어서 큰 어머니 다 드릴께요 (큰일 났구나...)"
실제 인천 부평에 있었던 미 8군 보급창 '에스캄' 부대와 미군 음악클럽을 배경으로 오디션에 도전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인터뷰> 권호성(연출가) : "그 시대를 살았던 살람들이 그 시대를 이겨냈던 원동력, 그들이 꾸었던 꿈, 그것이 우리 한국 음악사에 차지하는 비중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냇킹콜 등 50~60년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은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킵니다.
<인터뷰> 안덕용(뮤지컬 배우) : "상황과 그 시대에 맞는 음악을 고르기 위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셨구요..."
익숙한 이야기 구조와 창작곡이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 가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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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in 경인] 창작뮤지컬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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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6 21:51:44
- 수정2014-11-06 22:06:54
<앵커 멘트>
KBS 경인방송 9시 뉴스에선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경기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하는, '문화 in 경인'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첫 보도로 오늘은 우리 대중음악 역사와도 밀접한 미군부대 클럽과 관련한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평 미군기지를 배경으로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팝 음악과 신명나는 춤사위를 곁들인 창작뮤지컬을 소개합니다.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신나는 리듬.
잠시 세상 시름을 내려놓고 음악에 몸을 맡깁니다.
극의 배경은 1950년대.
전쟁 직후 일자리를 찾아 미군부대 주변으로 모여든 군상들 가운덴 음악을 꿈꾸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녹취> "제가 오디션 붙으면 돈 벌어서 큰 어머니 다 드릴께요 (큰일 났구나...)"
실제 인천 부평에 있었던 미 8군 보급창 '에스캄' 부대와 미군 음악클럽을 배경으로 오디션에 도전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인터뷰> 권호성(연출가) : "그 시대를 살았던 살람들이 그 시대를 이겨냈던 원동력, 그들이 꾸었던 꿈, 그것이 우리 한국 음악사에 차지하는 비중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냇킹콜 등 50~60년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은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킵니다.
<인터뷰> 안덕용(뮤지컬 배우) : "상황과 그 시대에 맞는 음악을 고르기 위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셨구요..."
익숙한 이야기 구조와 창작곡이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 가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KBS 경인방송 9시 뉴스에선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경기 인천지역의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하는, '문화 in 경인'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첫 보도로 오늘은 우리 대중음악 역사와도 밀접한 미군부대 클럽과 관련한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평 미군기지를 배경으로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팝 음악과 신명나는 춤사위를 곁들인 창작뮤지컬을 소개합니다.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신나는 리듬.
잠시 세상 시름을 내려놓고 음악에 몸을 맡깁니다.
극의 배경은 1950년대.
전쟁 직후 일자리를 찾아 미군부대 주변으로 모여든 군상들 가운덴 음악을 꿈꾸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녹취> "제가 오디션 붙으면 돈 벌어서 큰 어머니 다 드릴께요 (큰일 났구나...)"
실제 인천 부평에 있었던 미 8군 보급창 '에스캄' 부대와 미군 음악클럽을 배경으로 오디션에 도전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인터뷰> 권호성(연출가) : "그 시대를 살았던 살람들이 그 시대를 이겨냈던 원동력, 그들이 꾸었던 꿈, 그것이 우리 한국 음악사에 차지하는 비중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냇킹콜 등 50~60년대를 풍미했던 명곡들은 아련한 추억을 불러 일으킵니다.
<인터뷰> 안덕용(뮤지컬 배우) : "상황과 그 시대에 맞는 음악을 고르기 위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셨구요..."
익숙한 이야기 구조와 창작곡이 없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이 가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입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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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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